무인점포서 밀키트 훔치다 점포에 갇힌 20대 붙잡혀
무인점포서 밀키트 훔치다 점포에 갇힌 20대 붙잡혀
  • 윤성민 기자 yyssm@naver.com
  • 승인 2022.11.18 10: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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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인점포에서 밀키트 제품을 훔치던 20대 A씨가 경찰에 붙잡혔다.(사진=부천원미경찰서)
무인점포에서 밀키트 제품을 훔치던 20대 A씨가 경찰에 붙잡혔다.(사진=부천원미경찰서)

[경인매일=윤성민기자] 무인점포에서 밀키트 제품을 훔치던 20대 A씨가 경찰에 붙잡혔다.

부천 원미경찰서는 절도 혐의로 A씨를 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A씨는 지난 6일과 10일 새벽·야간 시간대에 부천시의 한 무인점포에서 총 3차례에 걸쳐 부대찌개·돈가스 등 밀키트 등 10만원 상당 밀키트 제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지난 10일에도 무인점포에서 제품을 훔치던 A씨는 CCTV로 감시하고 있던 점주가 원격으로 점포 문을 잠그고 경찰에 신고하면서 검거됐다.

A씨는 경찰에 "배가 너무 고파 음식을 훔쳤다"며 "10일에 점포를 찾은 건 자수하러 간 것"이라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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