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매일=최규정기자] 국내 인플루언서의 축제인 제4회 패션&뷰티 인플루언서 루비스타상 시상식이 오는 27일 일산 빛마루 방송센터에서 개최된다.

패션&뷰티 인플루언서 루비스타상 시상식은 대한민국의 키즈스타를 발굴해 글로벌 문화 창출을 꿈꾸는 LBMA STAR가 2019년 말레이시아 코타키나발루에서 처음 개최했다. 시상식을 통해 해외 12개국 파트너들과 함께 '패션&뷰티 분야' 및 '유튜브 크리에이터 스타'를 발굴해 국내 중소기업 브랜드 판매 및 홍보지원에 동참하는 계기를 마련하고 있다. 

주최측은 해외수출 및 소비자와의 직접판매에 어려움을 겪고있는 국내 중소기업이 저렴한 마케팅비용으로 제품을 판매할 수 있도록 돕는 촉매 역할을 하며 중소기업과 상생 경제의 선순환 구조를 구축 하는데 의의를 두고 있다.

이번 2022년 대회 시상식은 명칭을 RUVI STAR(루비스타)상으로 정하고, 그동안 활발한 활동을 해왔던 ▲유튜브크리에이터 / 쏘영 ▲뷰티라이프 크리에이터 / 헤세드 ▲유튜브크리에이터 / 신쿡 ▲뷰티 크리에이터 / 블리맘 서윤 등이 수상한다.

아울러 당일 대회에서 새로운 인재를 등용할 예정이다. 대회 참가 부분은 ▲인플루언서 ▲유튜브크리에이터 ▲방송인 부문 ▲일반인 부문으로 나누어 지원할 수 있으며, 인플루언서를 꿈꾸는 인재는 누구나 무료로 참가할 수 있다. 대회를 통해 선정된 수상자에게는 부상으로 대한민국 대표 보석디자이너가 직접 디자인한 루비스타 목걸이가 부상으로 지급된다.

1회 말레이시아 대회의 우승자는 뷰티&헬스 크리에이터 부문(양쥐언니)이고, 2회 수상자는 뷰티&라이프스타일 부문(떼오로) 헬스&필라테스 부문(양정원) 수상을 받았으며, 3회 대회는 부산광역시가 후원한 럭셔리브랜드 모델어워즈 글로벌 패션위크 국제행사에서 방송인 진화, 양쥐가 수상했다.

이번 행사는 최근 침체되어 있는 중소기업의 제품을 판매를 촉진하기 위해 LBMA STAR와 에코리아의 주관으로 이루어지며, (사)행복한사람들의 후원과  국내 20개여의 중소기업의 참여로 이루어진다.

이번 행사를 기획한 에코리아 조보현 대표는 ”루비스타상은 올 한해를 통합한 시상식으로 각 분야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이들을 등용하고 독려하기 위해 개최된다"며 "국내 중소기업 살리기 프로젝트에 동참할 수 있도록 다양한 장르의 인플루언서 스타를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기를 희망한다"고 시상식의 의미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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