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2022년 물순환 시민포럼’ 22~23일 개최
인천시, ‘2022년 물순환 시민포럼’ 22~23일 개최
  • 김정호 기자 kjh6114@kmaeil.com
  • 승인 2022.11.22 17:4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인천시 ‘2022년 물순환 시민포럼’(사진제공=인천광역시)
인천시 ‘2022년 물순환 시민포럼’(사진제공=인천광역시)

[인천=김정호 기자] 22일, 23일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송도컨벤시아에서 ‘2022년 물순환 시민포럼’을 개최한다. 

시민포럼은 물순환 도시 조성을 위해 시민들의 이해와 공감대 형성하기 위해 개최되며 시민·학계·기업·유관기관과 국내외 전문가들이 모여 기후위기 극복과 탄소중립을 위한 미래지향적 물순환에 대한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세계 곳곳에서는 기후변화 및 도시화로 인한 불투수면의 증가로 가뭄, 홍수, 지하수 고갈, 하천건천화, 폭염, 수질·수생태계 악화 등 각종 물 문제가 대두되고 있어 미래지향적 물순환에 대한 방향 제시가 요구되고 있다.

포럼 첫째날인 22일에는 ‘물순환 회복과 물안전’세션을 시작으로, ‘물인프라 개선과 수환경 회복’·‘물기본법 시대의 물거버넌스’·‘기화변화시대 미래 물환경 교육’등 4개의 주제발표를 통해 물순환 회복에 대한 정책마련과 물거버넌스 구축과 물환경 교육을 논의한다.

이어 23일에는 ‘물순환과 탄소중립’에 대한 주제발표를 비롯해 물순환에 대한 시민·학계·전문가들의 종합토론을 통해 물순환시대의 탄소중립 적용방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서용성 시 수질환경과장은 “이번 포럼을 도시화로 인한 각종 물 문제에 대한 시민들의 공감대를 형성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원하고 바라는 다양한 물순환에 대한 방향제시의 장을 만들어 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