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축구전용경기장서 월드컵 응원전 열린다
인천축구전용경기장서 월드컵 응원전 열린다
  • 김정호 기자 kjh6114@kmaeil.com
  • 승인 2022.11.23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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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타르월드컵을 맞아 예선 3경기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을 향한 응원전이 인천축구전용경기장서 열린다./인천시 제공
카타르월드컵을 맞아 예선 3경기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을 향한 응원전이 인천축구전용경기장서 열린다./인천시 제공

 

[인천=김정호기자]카타르월드컵을 맞아 예선 3경기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을 향한 응원전이 인천축구전용경기장서 열린다.

인천광역시는 23일 2022 카타르월드컵의 대한민국 축구대표팀 선전을 기원하는 염원을 담아 300만 인천시민과 붉은악마 인천지회가 함께하는 대규모의 응원전을 펼친다고 밝혔다.

대한민국의 선전과 2002년 월드컵의 영광 재현을 기원하고, 시민들이 활력을 되찾고 화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된 이번 응원전은 인천 중구에 위치한 인천유나이티드FC의 홈구장인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진행되며 24일 우루과이전(오후 10시, 이하 한국시간), 28일 가나전(오후 10시), 12월 3일 포르투갈전(오전 0시) 조별리그 경기시간에 맞춰 대규모 응원전이 진행된다.

인천시는 대규모 인원이 모일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소방, 경찰등과 협조해 안전인원을 평소보다 강화하는 등 안전관리에 철저를 기할 방침이며, 경기가 심야시간대에 종료되는 만큼 참여 시민들의 자가용 이용을 권장했다.

시 관계자는 “응원전에 참여하는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안전대책을 수립 시행해 300만 인천시민이 안전하게 모두가 함께 즐기는 월드컵이 될 수 있도록 준비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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