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협-한수원-행안부,‘지역혁신 활성화 지원사업’성과 보고
사회복지협-한수원-행안부,‘지역혁신 활성화 지원사업’성과 보고
  • 황성규 기자 20nise@naver.com
  • 승인 2022.11.23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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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회복지협의회는 한국수력원자력, 행정안전부와 함께 22일 ‘2022 지역혁신 활성화 지원사업’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사진 = 한국사회복지협의회
한국사회복지협의회는 한국수력원자력, 행정안전부와 함께 22일 ‘2022 지역혁신 활성화 지원사업’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사진 = 한국사회복지협의회

[경인매일=황성규기자] 한국사회복지협의회는 한국수력원자력, 행정안전부와 함께 22일 서울 가든호텔(마포구 소재)에서‘2022 지역혁신 활성화 지원사업’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지역혁신 활성화 지원사업은 올해 1월 전국 8개 기관을 선정해 지역 내 청년·일자리, 사회안전망, 돌봄, 지역공동체 등 지역문제를 발굴하고 비영리민간단체, 사회적경제조직 등을 통해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혁신적 사업 모델을 지원하는 프로젝트이다.

성과보고회에서는 올 한해 사업에 성실히 참여한 8개 기관이 ▲혁신상(농업회사법인(주)담우) ▲지역상(서울봉제산업협회)  ▲활성화상(유한회사 쿠미) ▲지원상(한국애란인한마음사회적협동조합·해피아이·증안리약초마을협동조합·두잉지프로젝트·주식회사 공생)을 수상했다.

구본근 행정안전부 지역혁신정책관은 “지역혁신과 변화를 주도하는 부처로서 지역의 자생적이고 창조적인 역량을 강화하여 지역공동체 활력 제고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전대욱 한국수력원자력(주) 기획본부장은 “한수원은 지역사회가 안고 있는 다양한 현안 등을 효과적으로 해결하고, 이를 통해 지속가능한 지역공동체를 조성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서상목 한국사회복지협의회장은“대한민국의 지역혁신 공동체 및 지역복지증진을 위해 교육, 성장지원, 컨설팅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도록 하겠다”며, “앞으로도 한국수력원자력(주)과 행정안전부와 함께 지속가능한 지역사회 혁신 생태계 조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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