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9회 전국어린이글짓기대회 입상자 발표
제59회 전국어린이글짓기대회 입상자 발표
  • 권영창 기자 p3ccks@hanmail.net
  • 승인 2022.11.24 14:4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제53회 한인현 장학상·지도상 수상자도 함께 발표
(사진=한국글짓기지도회)

[경인매일=권영창기자] 한국글짓기지도회는 회보 <글짓기나라>를 통해 제59회 전국어린이글짓기대회 입상자를 발표했다. 

이번대회는 글짓기를 통해 어린이들에게 사고력과 창의력을 기르게 하고 발표력 향상과 정서함양에 기여하기 위해 1963년부터 매년 실시해온 대회다. 

전국에서 720여 편의 작품이 접수된 이번 대회는 저· 중· 고학년별 산문, 운문부로 나누어 96편의 입상작을 가렸다. 각부문별 최우수상은 저학년 운문 김유안(성동초2), 산문 김라온(양진초2), 중학년 운문 이승후(은석초4), 산문 임채원(초림초4), 고학년 운문 송준혁(은석초6), 산문 위하리(신광초6)가 차지하여 상장과 트로피를 받는다. 

박상재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참가자들이 겪은 특별한 글감을 자신만의 생각으로 솔직하게 표현하여 좋은 글을 썼다”고 평하며 “많은 어린이가 글짓기를 통해 자신의 삶을 솔직하게 기록하는 좋은 습관을 기르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제3대 한국글짓기지도회장을 지낸 <섬집아기>의 작사가  한인현 선생을 기리기 위해 진행된 제53회 한인현글짓기 장학상·지도상 수상자도 함께 발표됐다.

올해 장학상은 이승은(경산삼성현초6), 윤성욱(경산평산초6) 학생이, 지도상은 김영자(현일초 교장) 선생이 수상하며 상패와 장학금 및 상금 백만원을 수여받을 예정이다. 시상식은 오는 30일 오후 4시 서울 은석초등학교 강당에서 진행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