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매일=김상일기자]영양군이 고춧가루, 전통주, 장류(고추장, 된장), 사과, 영양사랑상품권, 소고기, 꿀 등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7종을 선정했다.
이번 선정은 지난 23일 답례품선정위원회 심의를 거쳐 진행되었으며 지역의 대표성과 생산·유통과정의 안정성 등을 고려해 선정됐다.
군은 답례품 공급업체를 공개 모집하고, 12월 중순 제2차 답례품 선정위원회 심사를 거쳐 공급업체를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좋은 품질의 답례품 제공은 우리군 브랜드이미지 상승에 기여할 것”이라며 “이번에 선정된 전국 으뜸인 우리군 특산품을 최상의 품질로 기부자들에게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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