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민간 예·체능 하나로 뭉쳤다
대한민국 민간 예·체능 하나로 뭉쳤다
  • 권영창 기자 p3ccks@hanmail.net
  • 승인 2022.11.27 15:2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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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대한생활체육회-(사)한국연예예술인협회, 업무 협약
"예능은 마음의 행복, 생활체육은 몸의 건강을 찾아주는 안내자 역할"
(사)한국연예예술인협회 석현 이사장(좌측)과 (사)대한생활체육회 김균식 총재(우측)이 업무협약을 끝내고 기념촬영에 임하는 모습 

[경인매일=권영창기자]준회원을 포함 150만 명의 회원과 140개 지회로 61년 연혁을 가진 (사)한국연예예술인협회(이사장 석현 윤승문)와 43개 종목 17개 광역별 협회, 110개 지역회장과 준회원을 포함 250만 명의 생활체육단체인 (사)대한생활체육회(총재 김균식)이 하나로 뭉쳤다.

지난 11월 25일 오후 2시 서울시 양천구 목동 923-6 대한민국 예술인센터 20층 세미나 실에서 약 1시간 동안 열린 양측의 업무 협약식에는 총 60여명의 임원들이 참석, 열띤 분위기가 형성됐다.

(사)한국 연예예술인 총 연합회 (이하 연총)와 (사)대한생활체육회(이하 대생체)의 단합은 대생체 창립부터 예고된 수순이었다.

대생체의 김균식 총재는 이미 2014년 (주)경인매일 회장으로서 당시 연총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향후 상호 발전에 기반을 다진 바 있으며 이후 양측은 공식행사에 대한 참석과 홍보, 최근 연총이 개최한 연예예술인 시상식이나 현인 가요제 등 굵직한 행사에서도 직접 인터뷰를 진행하는 등 적극적인 협력을 아끼지 않은 바 있다.

사회를 맡은 방일수 연총 이사는 “오늘같이 중요한 자리에 사회를 보게 되어 영광.”이라며 “양측의 소개를 대표자들이 해 줄 것.‘을 요청했다.

석현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그동안 연총이 걸어온 길은 참으로 방대하고 오랜 역사 만큼이나 눈부신 결과를 가져왔다.“며 ”대생체 와의 연대로 국민들이 보다 행복하고 건강한 삶을 영위하는데 일조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김균식 총재는 연총의 자문 위원이자 대외협력위원장으로서 많은 협력을 아끼지 않은 바 있다.“며 ”덕암 칼럼을 통해 국민들에 건전한 여론조성과 나라의 미래에 대해 항상 조언을 아끼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이날 연총 측에서는 남일해 가수협회 명예회장, 박연숙 부이사장, 김소웅 연기협회장, 천진철 전국 연합회 회장, 박남춘 경기 남부 연합회장 등 총 26명의 임원들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이어 대생체에서는 김문상 사무총장이 참석자를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대생체에서는 김균식 총재를 비롯해 고만윤 부총재, 김일해 사업단장, 백봉현 서울시 생활체육회장, 전경수 미주 한인회장 등 33명의 임원들이 대표로 참석했다.

협회가 업무협약식을 끝내고 기념촬영에 임하는 모습 

양측의 참석자 소개가 끝나자 방일수 사회자가 업무협약에 대한 세부내역을 발표했다. 세부내역에는 양 측이 사업교류는 물론 정부와 지자체, 유관기관을 상대로하는 모든 업무에도 협조체제를 유지하여 사업의 원활함을 기하기로 약속했으며 지도부의 탁월한 기획과 임원들의 적극적인 협력을 도모하기로 했다.

양측 대표자의 서명 이후 협약서가 교환되자 협약식에 참석한 모든 임원들이 뜨거운 박수로 환영의 뜻을 표했다.

이날 답사에서 대생체 김균식 총재는 ”환갑의 연혁을 가진 연총이 이제 갓 돌 지난 아이의 손을 잡아주신 거나 진배없어 석현 이사장님을 비롯한 모든 분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모든 국민들이 노래 한곡 못하는 사람이 없는 만큼 연총이 국민들의 삶에 끼치는 영향은 실로 막강하다.“고 말했다.

이어 “생활 체육은 당초 1800만 명이었던 전성기가 있었지만 체육회와의 통합과 코로나19로 인해 완전히 와해 된 것이니 진배없어 국민들이 의기소침하고 움츠렸던 시간이었다.”며 “이제 모든 국민들이 생활 속에 쉽게 접목될 수 있는 종목별 참여를 통해 다시 활기를 찾고 건강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생체 김균식 총재의 이 같은 주장에는 임의 단체가 가진 장점을 백분 활용하자는데 의의를 두고 있다.
 
현재 국내에는 관변단체, 종교단체, 각종 봉사단체는 물론 전 분야에 걸쳐 법률적 등기가 된 단체와 임의단체로 구분될 수 있는데 이미 연총과 대생체는 법률적 범위 내에서 체계적인 조직과 운영방침을 유지해 오고 있었던 바 임의 단체로 규합할 경우 보다 안정적인 연대가 빠른 속도를 낼 전망이다.

특히 결성목적에 있어 소속 단체의 이익보다 대중들의 심신발전에 기여할 수 있다는 점에서 공감대 형성이 클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실제 연총은 1961년 민법 제 32조 비영리 법인의 설립과 허가에 의거하여 창작, 연주, 가수, 연기 등 4개 분과를 설립한 이래 1994년 대한민국 연예예술상을 제정하여 2022년 현재까지 시상식을 꾸준히 개최하는가 하면 2001년 원로 예술인 스승의 날 추대식을 제정하고 2005년 현인 가요제를 제정하는 등 굵직한 대형 행사를 주관, 진행해 오고 있다.

특히 2009년부터는 청소년 트로트 가요제를 제정하여 연령별로 원로, 일반 대중가수, 청소년 등 전 연령층을 아우르는 대중문화의 둥지 역할을 해 왔다. 연총은 현재 7개 협회 및 140개 전국지회와 정회원만 54,000명이 이를 만큼 방대한 조직을 꾸려오고 있다.

대생체 또한 창립 1년만에 43개 종목별 회장과 17개 시도 별 협회장을 임명하여 빠른 성장세를 보여 왔으며 2021년 고려대학교 구로병원과의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주)용평호텔 앤 리조트, 서울안과, 서울스타일치과, 동서의료원, 대전 선샤인 호텔, (주)인산가, 볼링플러스, (재)명지대학교, (주)코리아경찰견 훈련소 등 총 19개 기관 및 단체와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회원들의 복리증진에 일조하고 있다.

한편 이날 협약식에 대해 석현 이사장은 “현재 많은 국민이 실망에서 절망으로 가고 있지만 우리는 희망과 용기를 주어야 할 책임이 있는 단체로서 생활체육 또한 위축된 국민들에게 어깨를 펴고 활기를 되 찾을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이에 대생체 김균식 총재도 “예능이 마음의 행복을 가져다주는 분야라면 생활체육은 몸의 건강을 찾아주는 안내자 역할을 할 것.”이라고 답변했다.

양측은 기념촬영에서 파이팅을 외치며 향후 진행될 연간 사업 계획에 모두 참여하여 오늘의 약속이 멋진 성과를 가져오도록 노력하자고 결의를 다졌다.

끝으로 협약식을 마친 자리에서 실무를 맡고 있는 대생체 김문상 사무총장과 이기헌 실장도 "이번 협약식이 마음의 행복과 몸의 건강을 추구하는 만큼 우리 국민의 흥과 끼를 한껏 발휘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여지가 충분하다"고 입을 모았다.

특히 두 분야가 대중적이고 대한민국 예체능 연합회의 행보에 많은 국민들이 함께 할 것이라 기대를 모으는 만큼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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