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영그룹 무주덕유산리조트, 단체 행사 장소로 급상승
부영그룹 무주덕유산리조트, 단체 행사 장소로 급상승
  • 황성규 기자 20nise@naver.com
  • 승인 2022.11.28 11:1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무주덕유산리조트 점핑파크. 사진 = 부영그룹
무주덕유산리조트 점핑파크. 사진 = 부영그룹

[경인매일=황성규기자] 부영그룹 무주덕유산리조트가 단체 행사 장소로 호평을 얻고 있다. 

코로나 방역수칙의 완화로 학회, 기업 연수 등 단체 세미나가 다시 성행하는 가운데 덕유산의 자연환경과 단체행사에 최적화된 시스템을 갖춘 무주덕유산리조트에 단체 행사 예약이 줄을 잇고 있다. 특히, 전국 주요도시에서 2시간대에 접근이 가능한 이점이 있어 전국단위 단체 행사의 명소로 꼽힌다.

무주덕유산리조트는 컬쳐팰리스(앙상블, 심포니, 콘체르토, 소나타, 왈츠, 미뉴에트), 카니발(1~7번 세미나룸), 국민호텔(1층, 5층 세미나룸) 등 행사의 규모에 맞춰 선택이 가능한 다양한 세미나 시설을 갖추고 있다. 이 중 컬쳐팰리스 심포니룸은 동시에 600명까지 수용이 가능하다. 무주덕유산리조트 내 만선광장과 점핑파크에는 대형 무대 설치가 가능하며 테이블 세팅시 5000명, 의자 세팅시 최대 1만명 정도까지 수용이 가능한 대규모 야외 행사가 가능하다.

부영그룹은 대규모 자급을 투입 무주덕유산리조트의 총 13개 동 974실 중 11개 동 803실의 노후화된 객실을 새로운 디자인 및 비품으로 교체 설치했다. 침실, 화장실, 주방용품, 객실비품, 설비 등 내부를 전면 새단장한 것은 물론 건물 외부도 기존의 알프스 풍 분위기에 잘 어울리는 자재들로 교체, 기능성과 안전성을 고려해 리모델링했다.

무주덕유산리조트는 지난 1997년 동계유니버시아드 대회와 2007년 아셈(ASEM) 재무차관 회의, 2017년 무주WTF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등의 국제행사를 성공적으로 치르며 국제행사 유치의 최적지로도 이미 인정 받은 바 있다.

무주덕유산리조트 관계자는 “단체행사의 명소로 알려진 무주덕유산리조트의 전문성 있는 전담 직원들이 단체행사의 격을 높여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