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사회복지협의회, 2022년 제2차 미래 사회복지 포럼 개최
하남시사회복지협의회, 2022년 제2차 미래 사회복지 포럼 개최
  • 정영석 기자 aysjung7@kmaeil.com
  • 승인 2022.11.28 16:4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하남시사회복지협의회가 지난 25일, ‘살고 싶은 도시 하남시를 위한 지역사회복지 비전탐색’이라는 주제로 미래 사회복지 포럼을 개최했다.(사진=하남시사회복지협의회)
하남시사회복지협의회가 지난 25일, ‘살고 싶은 도시 하남시를 위한 지역사회복지 비전탐색’이라는 주제로 미래 사회복지 포럼을 개최했다.(사진=하남시사회복지협의회)

[하남=정영석기자] 하남시사회복지협의회가 지난 25일, ‘살고 싶은 도시 하남시를 위한 지역사회복지 비전탐색’이라는 주제로 미래 사회복지 포럼을 개최했다.

미래복지경영(이사장 최성균)과 공동 주관으로 진행한 이번 포럼은 정무성 숭실대학교 사회복지학부 교수의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김형모 경기대학교 사회복지학교 교수의 ‘지역사회 통합돌봄, 현재 동향과 향후 전망’, 차한솔 서울시립대 사회복지학과 강사의 ‘하남시 사회복지 돌봄의 비전과 과제’로 주제발표가 이어졌다.

좌장인 민복기 하남시장애인복지관 관장의 진행으로 이어진 토론에서는 한경미 영락경로원 원장이 토론자로 나서 제5기 하남시 지역사회보장조사를 바탕으로 노인돌봄의 방향을 제시했으며, 또 다른 토론자인 강성례 하남시육아종합지원센터 센터장은 비교적 부족한 초등학생의 아동돌봄체계 구축에 대한 방안들을 제시하며 각 분야의 돌봄에 대한 다각적인 논의가 이루어졌다.

130여명의 사회복지 전문가들이 모여 함께한 이번 포럼은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하남시의 현재 돌봄현황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보는 계기로 하남시만의 통합돌봄 환경 구축의 초석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