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김정호 기자] 28일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송도컨벤시아 대회의실에서 ‘부동산 거래질서 확립 및 거래사고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개업공인중개사와 군‧구 담당자 등 200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교육은 개업공인중개사 등에게 부동산 정책 공유와 거래사고 예방으로 안전한 부동산 거래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실시됐다.
이번 교육에는 서태진 국토부 주택임대차지원팀 사무관과 서진형 경인여자대학교 교수, 김진국 경기도 공정특별사법경찰단 부동산수사팀 수사관이 강사로 참여했으며 주택 임대차 제도 및 전세사기 방지대책, 부동산 거래사고 예방, 공인중개사 범죄예방 실무 등에 대해 강의했다.
참석자들은 “부동산 정책을 이해하고 부동산 거래사고를 예방하고 대처할 수 있는 지식을 얻을 수 있는 유익한 교육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지대환 시 토지정보과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의 교육을 통해 안전한 부동산 거래문화 조성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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