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구, 2년 연속 옥외광고물 분야 최우수 자치구 선정
남동구, 2년 연속 옥외광고물 분야 최우수 자치구 선정
  • 임영화 기자 kmaeil86@kmaeil.com
  • 승인 2022.11.30 1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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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구가 인천시 옥외광고물 업무추진 종합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 자치구로 선정됐다. 사진제공=남동구청

[인천=임영화기자]인천시 남동구가 올해 인천시 옥외광고물 업무추진 종합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 자치구로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인천시는 자치구의 발전적 경쟁 유도, 협력 강화 및 옥외광고 업무의 질적 향상 도모를 위해 ‘옥외광고물 업무추진 종합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평가는 지난해 7월부터 올해 6월까지 1년간 ▲옥외광고물 정비 등 선진화 ▲올바른 광고 문화 기반조성 등 4개 분야 19개 항목을 기초로 평가했다.

구는 이 기간 불법 유동 광고물 정비실적 및 이행강제금 등 부과 실적 우수,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위한 광고물 정비기간 연장, 노인 일자리센터와의 불법 광고물 정비 관련 업무협약 등 적극적 옥외 광고 정책을 추진했다.

특히 올바른 광고 문화 기반조성을 위해 다양한 홍보와 캠페인 활동을 펼치고, 옥외광고 정비기금을 적극 활용해 옥외광고 사업을 추진한 점 등이 높이 평가받았다.

남동구는 최우수 자치구 선정에 따라 각종 공모사업 시 가점, 2023년 수거보상제 지원금 차등 지원, 행안부 옥외광고 사업 우수기관 및 유공자 포상 시 우선추천 등의 인센티브를 받는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광고물 관련 다양한 정책 추진 등 불법 광고물 정비에 적극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옥외광고물 업무추진을 통해 아름답고 올바른 도시 광고 문화 조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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