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방송 등 5개 후원사 함께 강화쌀 3천kg…어려운 이웃 위해 써달라
[인천=김만수기자]인천 연수구는 NIB남인천방송으로부터 지난 29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개국 28주년 기념 사랑의 나눔 행사’로 강화쌀 3천kg(10kg, 300포)를 전달받았다.
이번 행사로 기탁된 쌀은 NIB남인천방송과 ▲육아방송 ▲한국경제TV ▲실버iTV ▲BTN불교TV ▲iHQ 5개 후원사들이 협력해 마련한 것으로 지역 내 저소득층과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할 예정이다.
NIB남인천방송은 매년 연수구 취약계층을 위한 쌀, 라면 등을 지속적으로 기부하고 있으며, 케이블TV무료제공, 장학금 전달 등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펼치고 있다.
전달식에 참석한 박용선 NIB남인천방송 전무는 “작은 정성이지만 우리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희망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의미 있는 나눔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개국 28주년을 축하하며 뜻깊은 날을 기념해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실천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부해주신 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곳에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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