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김정호기자]인천 미추홀구는 2022년도 공중위생서비스 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구는 지난 5월부터 9월까지 공중위생업소 위생관리 수준과 구민 건강 및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자 공중위생업소 385개소(숙박업 157개소, 목욕업 27개소, 세탁업 201개소)를 대상으로 공중위생 서비스 평가를 실시했다.
공중위생 서비스 평가는 업소 간 자율경쟁 유도를 통해 공중위생 관리 수준을 향상시키기 위해 2년마다 실시되고 있으며 업소는 평가 결과에 따라 위생관리 등급을 부여받는다.
평가 결과 숙박업소에서는 최우수 등급인 녹색등급이 71개소, 우수등급인 황색등급 이 63개소, 일반관리대상 등급인 백색등급은 23개소로 평가됐다.
목욕업소는 녹색등급 6개소, 황색등급 20개소, 백색등급 1개소로 평가됐으며 세탁업소는 녹색등급 96개소, 황색등급 69개소, 백색등급 36개소로 등급이 부여됐다.
구 관계자는 “평가 결과를 구 홈페이지에 공표하고 향후 녹색등급 업소 중 우수한 업소를 더베스트(THE BEST) 업소로 선정하고 표지판 등을 수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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