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한국복지경영학회-서울시재가노인복지협회 추계 공동학술대회 성료
2022 한국복지경영학회-서울시재가노인복지협회 추계 공동학술대회 성료
  • 권영창 기자 p3ccks@hanmail.net
  • 승인 2022.12.01 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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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가노인복지사업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주제로 열린 공동학술대회가 성료했다.
재가노인복지사업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주제로 열린 공동학술대회가 성료했다.

 

[경인매일=권영창기자]재가노인복지사업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주제로 열린 공동학술대회가 성료했다.

한국복지경영학회는 지난달 30일 서울시재가노인복지협회와 공동으로 추계학술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화여자대학교 ECC극장에서 열린 이번 추계학술대회는 2025년 초고령사회로 진입을 앞두고 있는 시점에서 “재가노인복지사업의 과거・현재・미래”라는 주제로 우리 사회에서 진행되는 노인복지  현실을 조명하고 이를 바탕으로 점점 다양해지는 노인복지욕구를 효과적으로 해결하고 복잡성을 더해가는 노인복지에서 재가복지의 역할과 정책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열띤 논의가 진행되었다. 

우혜숙 교수(세한대 휴먼서비스융합학과)는 ‘노인돌봄사업의 사업적 고찰’이라는 주제강연을 통하여, 급변하는 노인돌봄 환경에서 재가노인복지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고 강조하며 초고령사회에서 가장 활발한 복지영역이 될 것으로 전망하였다. 

또 주제발표로 ‘코로나 팬데믹 이후의 노인돌봄의 변화와 대처방안’을 송진영 실장(평택복지재단 기획연구실), ‘지속가능한 좋은 돌봄을 위한 경쟁력 제고 방안’은 강경아 센터장(희망노인데이케어센터), ‘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의 역할과 기능 확장’은 양재석 센터장(강남구노인통합지원센터) 등이 발표하였다. 그 밖에 김성철 교수(백석대), 김윤희 센터장(노원1치매데이케어센터), 신경란 센터장(왕십리성당데이케어센터), 정진애 센터장(번동데이케어센터), 구재관 교수(연성대), 김유리 센터장(효림재가노인지원센터) 등이 패널 토론자로 참여하였다. 

정용충 학회장은 “코로나 이후 진행된 비대면사회로의 이행이 초고령사회 진입과 겹치면서 노인복지 욕구가 다양한 형태로 분화되고 있다”며 이번 학술대회의 주제강연과 토론에서 다루는 주제를 통하여 “우리나라 재가노인복지사업을 재조명하고 정책적 대안을 제시하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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