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도면 하반기 어촌계 간담회 개최
[강화=권영창기자] 지난 1일 강화군 화도면은 화도면 흥왕어촌계와 내리어촌계 어업인 30여 명이 모인 가운데 하반기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간담회는 ‘민선8기 군수 공약사항 해양수산분야 실천계획’을 중점적으로 다루어 군정에 대한 어업인들의 이해를 돕고자 실시되었다.
회의에 앞서 강화소방서에서 직접 심폐소생술 및 소화기 사용법 등을 교육했으며, 이어서 해양수산분야 공약사항 실천계획을 어업인들과 함께 홍보·공유하였다.
내리어촌계 신명자 계장은 “민선8기 강화군 비전에 대한 방침을 쉽게 이해할 수 있었고, 조업 중 일어나는 각종 해양사고에 대한 대처능력을 기르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박수연 면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어업인들의 군정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진 것 같다”며 “민선8기 군수 공약사항이 모두 이행될 수 있도록 화도면이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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