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서인호기자] 평택시가 소유자 및 점유자의 귀책사유가 없는 노후화가 되었거나, 최초 부착이 잘못되었거나, 안전상 문제가 있는 건물번호판 교체를 위한 민원 접수를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신청 방법으로는 건물번호판의 원거리, 근거리 사진을 찍어 신청인의 인적사항을 밝힌 후 ① ‘평택시 도로명 알려주소’ 카카오 채널 ② 업무용 태블릿 PC ③ 직접방문(평택시청 토지정보과) ④ 팩스 등 4가지 방법으로 신청할 수 있다.
이번 교체 접수된 건물번호판은 새로이 결정된 평택시 건물번호판 디자인으로 무료로 전수 교체를 추진한다. 단, 신청자가 기존 행안부 디자인을 요구할 경우에는 기존 디자인의 건물번호판으로 교체한다고 밝혔다.
이에 시 관계자는 “모든 시민이 내 집 앞과 내 건물에 부착된 건물번호판을 확인하시고, 낡은 건물번호판에서 새 건물번호판을 부착하시어 2023년 힘찬 한 해를 시작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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