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DAK, 2022 겨울 국제초대전 & 컨퍼런스, D-Space 개최
VIDAK, 2022 겨울 국제초대전 & 컨퍼런스, D-Space 개최
  • 황성규 기자 20nise@naver.com
  • 승인 2022.12.02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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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겨울 국제초대전 & 컨퍼런스, D-Space 포스터. 사진 = 한국시각정보디자인협회
2022 겨울 국제초대전 & 컨퍼런스, D-Space 포스터. 사진 = 한국시각정보디자인협회

[경인매일=황성규기자] (사)한국시각정보디자인협회(VIDAK)가 오는 3일부터 11일까지 9일간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미래 4차 산업혁명 시대 디자인의 가치와 역할을 조명하는 <VIDAK 2022 겨울 국제초대전 & 컨퍼런스, D-Space>를 개최한다.

김상학 한국시각정보디자인협회 회장은“이번 ‘D-Space’(Design Space) 행사가 신(新) 산업시대에 맞는 새로운 디자인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국가 산업을 발현시키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디자인 본연의 가치인 기능과 역할, 창조의 컬래버레이션(Collaboration)을 통해 사회, 환경, 산업, 문화 전반에 걸쳐 일어나는 ‘디자인 컨버전스’(Design Convergence)로 지속 가능한 미래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행사는 전 세계 42개국의 해외 디자이너들과 국내 디자이너들이 대거 참여하는 행사로 권영걸 서울디자인재단 이사장이 1주제 기조강연을 맡았으며, 2주제 세션에서는 21세기 세계적 ‘시각디자인의 아이콘’인 영국의 네빌 브로디(Neville Brody)와 실시간으로 진행한다.

그는 독창적인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해체주의의 타이포그래퍼이자 브랜드 아이덴티티 전략가로 미래 디자인을 선도하고 있으며, 디자인의 경계를 넓히고 혁신적인(Innovation) 시도를 하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김종욱 한국시각정보디자인협회 부회장은 최근 산업들이 기술 발전과 더불어 디자인과의 컬래버레이션(Collaboration) 및 컨버전스(Convergence)로 강력한 산업의 변화를 이끌어내고 있다고 말하며, 이번 행사가 지식산업사회, 창의시대, 감성시대를 연결하는 중요한 통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유튜브 실시간 라이브로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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