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인천시당 제1기 민주청년정치학교 수료식 마무리
더불어민주당 인천시당 제1기 민주청년정치학교 수료식 마무리
  • 김정호 기자 kjh6114@kmaeil.com
  • 승인 2022.12.04 1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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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9일부터 12월 3일까지 총 3주과정으로
20~40대 청년당원 인재 발굴 및 플랫폼 구축
(사진) 더불어민주당 인천시당 제1기 민주청년정치학교 수료식. 사진제공=더불어민주당 인천광역시당

[인천=김정호기자]더불어민주당 인천광역시당은 지난달 19일 부터 12월 3일까지 인천시당 세미나실에서 3주간 진행 된「더불어민주당 인천시당 제1기 민주청년정치학교 수료식」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4일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인천광역시당 제1기 민주청년정치학교」는 최고의 강사진과 분야별 차별화된 커리큘럼으로 청년들이 당과 지방정치의 신진 세력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민주청년정치학교 수강생은 지난 11월 4일(금)부터~ 14일(월) 선착순 온라인으로 모집했으며 청년당원들의 관심 속에 11일(금) 75명으로 조기마감 됐고, 정치학교에 참여하지 못한 많은 사람들의 2기 개설 요구와 더불어 1기 수강생 다수가 강의 시간 연장을 요청하는 등 민주청년정치학교에 대한 열기가 뜨거운 상황이다.

커리큘럼은 ▲권지웅 전 민달팽이협동조합 이사장의 ‘주거문제와 청년 정책’ ▲장경태 최고위원의 ‘청년정치 육성 프로젝트’ ▲유은혜 전 사회부총리의 ‘대전환시기의 위기, 교육으로!’ ▲유동수 국회의원의 ‘Winter is coming’ ▲정봉주 중앙당 교육연수원장의 ‘강령에 기초한 정세인식 및 정강정책’ ▲김교흥 시당위원장의 ‘청년이 살아야 나라가 산다’ 등 총 6강으로 전·현직 부총리 및 국회회원과 유명 강사진을 초빙하여 다양한 분야의 이론으로 구성됐다.

수강생들은 경제, 정치, 교육, 청년정책 등 국가와 지역 현안의 학습을 통해 정책에 대한 안목과 이해를 넓히고 사회문제에 대해 고민과 해결방안을 논의하는 합리적 의사결정을 도출하는 방법을 익혔으며 마지막 날 수료식에서는 제1~6강 교육과정에서 학습한 내용을 바탕으로 ‘내가 생각하는 더불어민주당 청년의 미래’ 라는 주제를 논의하는 과정으로 마무리 됐다.

김교흥 시당위원장은“더불어민주당 인천시당 민주청년정치학교를 수료한 청년당원들이 당의 비전과 정체성을 확립하고 지방정치의 건강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인 플랫폼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며 “앞으로 인천의 위상과 가치를 드높여 인천이 대한민국의‘정치 1번지’가 될 수 있도록 당 중심으로 청년들이 합심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더불어민주당 인천광역시당은 이번 청년정치학교 뿐만 아니라 향후 신입당원 및 핵심당원 교육, 선출직공직자 교육, 각급위원회 및 정책위원 역량 강화 교육 등 보다 적극적이고 다각화된 교육연수로 당원 역량강화에 집중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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