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심시간에 즐기는 여유, 퓨전 국악 공연 보러올래
[인천=김정호기자](재)인천문화재단이 운영하는 예술공간 트라이보울이 오는 7일 송도 G타워 1층 로비에서 ‘송도 런치 콘서트’를 개최한다.
송도 런치 콘서트’는 바쁜 직장인들이 평일 점심시간에 잠깐의 공연 관람을 통해 문화 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평일 점심시간에 열린다.
지역 내 외국인, 직장인, 주부, 학생 등 누구나 일상에서 가깝고 쉽게 즐길 수 있도록 도심 빌딩 속 ‘찾아가는 공연’으로 진행된다.
12월 7일 12시 20분부터 1시까지 G타워 1층 로비에서 퓨전 국악 밴드 ‘대그머 위로’의 공연이 진행된다.
대금, 가야금과 같은 국악기와 함께 드럼, 건반 연주가 어우러지며 연말에 어울리는 따뜻한 공연을 선사한다.
공연을 주최하는 IFEZ(인천광역시경제자유구역청) 관계자는 “바쁜 일상 속 점심 식사 전, 후 막간을 이용해 음악을 통한 여유와 힐링의 시간을 만끽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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