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종공감복지센터, 초등학생 공부방 환경 개선
영종공감복지센터, 초등학생 공부방 환경 개선
  • 김학철 기자 kmaeil86@naver.com
  • 승인 2022.12.06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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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 영종공감복지센터가 학생들이 가정에서 학습에 전념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해준 모습. 사진제공=인천중구청

[인천=김학철기자]인천시 중구 영종공감복지센터는 지난 8월부터 12월 초까지 진행한 초등학생 공부방 환경 개선 사업 ‘스터디홈즈’사업을 성료했다고 6일 밝혔다.

센터는 학습 의욕 고취와 자존감 향상을 위해 저소득 취약계층 자녀 6가정을 선정했다.

가구당 3~4회 방문해 도배, 책상, 의자, 학습용품 등을 지원하며 학생들이 가정에서 학습에 전념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해줬다.

학생의 부모님은“아이이 필요한 시기에 지원을 받을 수 있어 감사한 마음이 든다”며 “아이가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공부할 수 있는 방이 생기고 스스로 책상에 앉아서 공부하는 모습이 너무 보기 좋다”라고 말했다.

성은정 영종공감복지센터장은 “아동ㆍ청소년 아이들이 쾌적한 환경 속에서 꿈과 희망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만들어줘서 기쁘다”며“영종의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복지체감도를 높일 수 있는 다양한 복지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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