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자유총연맹 여성회, '평화의 소녀상' 지킴이 환경정화 활동
동두천시 자유총연맹 여성회, '평화의 소녀상' 지킴이 환경정화 활동
  • 김해수 기자 kimhs8488@kmaeil.com
  • 승인 2022.12.06 17:19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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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일 동두천시 자유총연맹 여성회는 동두천시 시민평화공원 내 “평화의 소녀상” 앞에서 청소 봉사활동을 실시하였다.(사진=동두천시)
지난 3일 동두천시 자유총연맹 여성회는 동두천시 시민평화공원 내 “평화의 소녀상” 앞에서 청소 봉사활동을 실시하였다.(사진=동두천시)

[동두천=김해수기자] 지난 3일 동두천시 자유총연맹 여성회는 동두천시 시민평화공원 내 “평화의 소녀상” 앞에서 청소 봉사활동을 실시하였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동두천시 자유총연맹 여성회 허순옥 회장을 비롯해 자유총연맹 여성회 5명이 참여하여 평화의 소녀상에 따뜻한 옷을 입히고 시민평화공원 주변에 소복하게 내린 눈을 치우는 등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소녀상 및 시민평화공원 환경정화는 지난 5월 어버이날을 맞아 시작되었으며 매월 1회씩 각 여성단체별 순번제로 운영되고 있다.

이날은 자유총연맹 여성회에서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위안부 피해자의 아픔과 고통을 기리기 위해 아침 일찍 소녀상 앞에 모여 밤새 쌓인 눈을 치우고, 공원 주변을 깨끗하게 청소하였다.

허순옥 회장은 “올해 이렇게 소복하게 내린 눈을 맞으며 소녀상 주변을 깨끗하게 청소하고 정리하면서 어느 때보다 숙연한 마음이 든다. 위안부 피해자들의 아픔과 고통을 널리 알리고 기리며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고,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동참해 준 회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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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헌 2022-12-09 04:06:27
위안부문제는 정의연과 여가부가 위안부 이력의 불쌍한 노인들을 앞세워 국민을 속이고 세계를 속인 국제 사기극! 소녀위안부상은 거짓과 증오의 상징물! 위안부 사기 이제 그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