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L건설, ‘사랑의 PC 보내기’ 운동 전개...소외계층 대상
DL건설, ‘사랑의 PC 보내기’ 운동 전개...소외계층 대상
  • 황성규 기자 20nise@naver.com
  • 승인 2022.12.07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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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건설, “취약계층 대상의 지속적 사회공헌 실천할 것”
DL건설, 소외계층 대상 ‘사랑의 PC 보내기’ 운동 전개. 사진 = DL건설
DL건설, 소외계층 대상 ‘사랑의 PC 보내기’ 운동 전개. 사진 = DL건설

[경인매일=황성규기자] DL건설은 7일 지난달 한국IT복지진흥원이 진행하는 ‘사랑의 PC 보내기’ 운동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DL건설은 이번 기부 활동을 통해 사용하지 않는 △데스크탑 246대 △모니터 106대 △노트북 475대 등 총 827대의 전산자원을 한국IT복지진흥원에 기부했다.

한국IT복지진흥원은 기부 받은 전산장비를 업사이클링(Upcycling·재활용 가능한 물품의 가치를 높이는 일)해 저소득층 및 장애인 등 취약계층에 전달할 예정이다.

DL건설 관계자는 “이번 기부가 IT 취약 계층의 정보 격차를 줄이는 한편 사회적 나눔 확산에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사회공헌을 실천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DL건설은 ‘지역 소외 계층 삶의 개선’을 목표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DL건설은 지난해 12월 인천쪽방상담소를 통해 인천 △중구 △동구 △계양구 내 위치한 ‘쪽방촌’ 전세대(320세대) 및 일부 폐지수거노인(30세대) 세대에 김장 김치를 10킬로그램(kg)씩 전달하며 총 3.5톤(t)의 김장 김치를 기부했다. 

또한 지난 2020년 말에는 인천 내 약 1500가구의 화재 취약 세대를 대상으로 확산 소화기 및 가스 누출 차단기 등의 장비를 구매하기 위한 비용 1억원을 전달한 바 있다. 이와 함께 같은 해 6월 인천시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우리집 공간 채움 프로젝트’에 3000만 원을 기부했다. 해당 재원은 인천 만수동 소외계층 20세대의 소형가전 지원에 사용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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