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권영창기자] 지난 6일 강화군 하점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관내 저소득 거동불편 30가구에 안전손잡이 설치를 지원했다.
집안에서 낙상 사고 위험이 많은 거동불편 가구를 대상으로 변기용 및 일자형 안전손잡이를 지원해 낙상 사고를 예방하기 위함이다.
협의체에서 각 가정을 방문해 기성품인 변기용 안전손잡이를 설치했으며, 화장실 내 이동을 위한 일자형 손잡이는 강화군 생활민원 기동처리반의 협조로 진행할 계획이다.
심양섭 위원장은 “거동불편 가구에 실질적인 도움이 된 것 같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을 통해 주민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경인매일 - 세력에 타협하지 않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