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조태인기자] 지난 5일 보송목욕탕·보송볼링장 윤황규 대표는 조종면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여 성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지난 1일 윤황규 대표는 나눔 및 기부 문화 활성화에 기여하여 지역을 대표하여 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또한 지난 달 개최된 ‘제2회 가평군 기부자 초청의 날’ 행사에서 사랑의 열매 감사장을 받는 등 사회공헌 활동에 모범이 되고 있다.
2016년부터 매년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성금을 기탁하고 있으며 조종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뽀송보송목욕데이” 사업에 참여하여 목욕탕 이용권 지원을 통해 관내 어르신들에게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윤황규 대표는 “어려서부터 아버지의 선한 영향을 받아 기부를 시작하게 됐다”며 “작은 나눔이지만 조종면 지역 주민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에 박영선 조종면장은 “매년 잊지 않고 기부를 통해 조종면 복지 발전에 이바지해주셔서 감사하다”며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이 온전히 전달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경기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 가구에 경제적 지원 등에 사용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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