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세균 전 국무총리, 정봉주 교육연수원장 특강
[인천=김정호기자]더불어민주당 인천광역시당이 8일~9일 양일간 인천 중구 영종도 골든튤립호텔에서 250여 명의 인천시당 핵심당원이 참석한 가운데 핵심당원 간부 교육연수를 진행하고있다.
이날 행사에는 김교흥 시당위원장을 비롯해 유동수 국회의원, 박찬대 국회의원, 신동근 국회의원, 맹성규 국회의원, 정일영 국회의원, 이성만 국회의원, 허종식 국회의원, 이동주 국회의원 및 조택상 지역위원장, 남영희 지역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첫 번째 강의는 권지원 미추홀구선관위 사무관의「정치관계법」, 두 번째 강의는 박하연 서울경찰청 경위의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것, 성인지 감수성!」, 세 번째 강의는 정봉주 중앙당 교육연수원장의「강령에 기초한 정세인식 및 정강정책」, 네 번째 강의는 정세균 전 국무총리의 「대한민국 대전환과 민주당의 길」, 다섯 번째 강의는 이소현 인터넷선거보도심의위원회의「선거정치 미디어리터러시」라는 주제로 진행됐으며, 제22대 총선을 대비하여 민주당 핵심당원으로서의 정체성 고취와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김교흥 시당위원장은 “각자의 자리에서 묵묵히 역할을 다 해주시는 핵심당원동지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히며 “이번 워크숍을 통해 당의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핵심당원들과 소통하고, 화합을 이끌어 내 유능하고 강한 인천시당의 면모를 갖춰 다가오는 2024년 총선 승리를 위해 총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김 위원장은 “민생을 최우선으로 하여 인천의 발전이 멈추지 않고 시민의 요구에 부응할 수 있는 혁신의 역량을 모아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더불어민주당 인천시당은 앞으로도 체계적이고 깊이 있는 다양한 교육연수 프로그램 등 자체 역량 강화를 통해 인천시민들의 기대와 요구에 부응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 갈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