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 식사문화 개선에 앞장서는 ‘안심식당’ 운영
과천시, 식사문화 개선에 앞장서는 ‘안심식당’ 운영
  • 남기만 기자 giman1872@hanmail.net
  • 승인 2022.12.08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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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과천시 지정 안심식당에 대해 정기 점검 등으로 관리
과천시는 식사 문화 개선에 앞장서고 생활 방역 수칙을 준수하는 지역 음식점 97곳에 대해 ‘안심식당’으로 지정 운영중이다.(사진=과천시)
과천시는 식사 문화 개선에 앞장서고 생활 방역 수칙을 준수하는 지역 음식점 97곳에 대해 ‘안심식당’으로 지정 운영중이다.(사진=과천시)

[과천=남기만,구종태기자] 과천시는 식사 문화 개선에 앞장서고 생활 방역 수칙을 준수하는 지역 음식점 97곳에 대해 ‘안심식당’으로 지정 운영중이다.

과천시는 안심식당 지정으로 찌개 등 함께 먹는 음식을 개인 수저로 떠먹는 행위로 인해 감염병 확산에 취약한 식사문화를 개선하고, 안전한 외식문화 정착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과천시는 △음식 덜어먹기 △위생적 수저 관리 △종사자 마스크 쓰기 △방역 수칙 준수 여부 등의 안심식당 지정 기준을 충족하는 관내 음식점을 안심식당으로 지정한다.

안심식당으로 지정된 음식점은 안심식당 스티커가 부착되고, 포털 사이트와 지도 앱 등에 홍보된다.

과천시는 반기별로 점검을 진행해 안심식당 지정 기준에 부합하는지 확인하고 기준에 부합하지 않을 경우 안심식당 지정을 취소하는 등 정기적인 관리를 실시하고 있다.

이상욱 환경위생과장은 “안심식당 지정을 통해 시민이 더욱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음식점이 많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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