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김정호기자] 인천글로벌캠퍼스운영재단은 연말을 맞아 지난 7일 자매결연 도서인 서검도(강화군 삼산면 소재)에 방문했다고 8일 밝혔다.
유병윤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직원들은 이번 방문에서 겨울철 섬 주민들에게 필요한 생필품을 전달하고 코로나19 확산 이후 단절되었던 간담회를 재개했다.
유병윤 대표이사는 “재단에서는 지난 2013년 자매결연을 체결한 이후 매년 서검도에 지원물품을 전달하고 지역주민과 간담회를 통해 상호 교류를 증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도서민과 진정으로 교류하는 자매결연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글로벌캠퍼스는 대한민국에서 최초로 운영 중인 외국대학 공동캠퍼스로 현재 한국뉴욕주립대학 스토니브룩대학교와 FIT (Fashion Institute of Technology), 한국조지메이슨대학교, 겐트대학교 글로벌캠퍼스, 유타대학교 아시아캠퍼스 등 5개 대학이 입주하여 본교와 동일한 커리큘럼 및 졸업장을 제공하는 확장캠퍼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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