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매일 편집위원회]경인매일 하반기 편집위... 2023 보도전략 수립
[경인매일 편집위원회]경인매일 하반기 편집위... 2023 보도전략 수립
  • 윤성민 기자 yyssm@naver.com
  • 승인 2022.12.09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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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매일 편집위원회가 9일 본사에서 열렸다.
경인매일 편집위원회가 9일 본사에서 열렸다.

[경인매일=윤성민기자]경인매일 편집위원회가 9일 본사에서 열렸다.

편집국장 및 데스크와 기자들이 모인 가운데 진행된 이날 회의에서는 2023년 보도전략을 수립하는 한편 신년 지자체 특집기사 할애와 시정 홍보 등에 대한 논의가 이어졌다.

이날 함께 진행된 하반기 지면분석에서는 화물연대 파업에 대한 심도있는 분석기사 부재가 지적됐다.

정영석 편집국장은 "화물연대 파업으로 산업계 전반에 타격이 상당한 가운데 이에 대한 현상보도만이 있을 뿐 심층보도의 부재가 아쉬웠다"고 말했다.

사진편집에 대한 지적도 있었다.

본사 사회부 김도윤차장은 "전체적으로 지면이 어두운 색감으로 편집되는 경향이 있다"면서 "한 층 밝은 색감으로 기사의 주목도를 높이는 한편 사진의 가시성도 함께 높이는 방향이 필요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윤성민차장은 지역별 신년 특집기사 송고의 방향성에 대해 이야기했다.
윤 차장은 "지자체에서 일괄적으로 송고하는 신년 특집판이 아닌, 경인매일 자체 인터뷰로 지면을 채워나가야 한다"며 "각 지역별 상황에 맞는 질의지를 사전 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형근 발행인은 마무리발언을 통해 "논의된 사항들을 바탕으로 좀 더 발전된 지면을 만들어 언론 본연의 사명에 큰 책임의식을 갖고 나가야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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