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김학철 기자] 9일 인천시 미추홀구 웨딩플로체에서 ‘인천사랑 유(YOU)포럼’ 창립총회가 개최됐다.

 

‘인천사랑 유(YOU)포럼’은 인천시정의 정확한 정보전달과 홍보 및 소통을 창립 취지로 밝혔으며 인천시민이면 누구나 가입 가능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창립총회에는 약 250여 명이 참석 했으며 200여 명이 발기인으로 참여했다.

 

포럼 공동대표로는 이황일 전(前)인천아시안게임 재정담당관과 인하대학교 김상훈 교수가 선출 됐으며 포럼을 통해 각종 토론회와 학술활동을 개최하고 인천시정 홍보와 가짜뉴스 감시와 개선활동을 펼칠 계획임을 밝혔다.

 

포럼은 ▲인천시 발전을 위한 홍보에 대한 연구와 토론, 시정활동에 대한 바른 정보제공과 정책개발 ▲인천시민의 여론을 정확하게 파악하여 시정에 반영하는 활동 ▲인천시정과 홍보에 대한 가짜뉴스 감시와 개선행동 ▲바른 홍보활동에 대한 다양하고 품격높은 시민교육 실천을 위해 역할을 할 것임을 창립 취지를 통해 공표했다.

 

‘인천사랑 유 포럼’ 측은 “인천시민은 누구나 언제, 어디서나 인천시정을 알 수 있어야 한다”며 “정치적 성향이나 사회적 지위에 관계없이 인천시와 인천시민들을 사랑하는 사람들이 함께 서로를 배려하고 존중하는 마음으로 공정하고 당당한 홍보와 소통으로 인천시민들을 행복하게 만들 것”이라고 각오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