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두레울 사회적협동조합, '두레울의 밤' 성료
남양주시 두레울 사회적협동조합, '두레울의 밤' 성료
  • 조태인 기자 choti0429@kmaeil.com
  • 승인 2022.12.11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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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매일=조태인기자]신체 및 정신적 장애에 따른 사회·문화적 차별과 불평등을 극복하고 공동체와 민주주의적 정신을 근간으로 해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하는 '두레울 사회적협동조합'이 2022 두레울의 밤을 갖고 한 해를 마무리했다.

지난 9일 남양주시 가운동에 위치한 웨딩라포엠에서 진행된 '2022 남양주시 두레울의 밤' 행사에서는 김학영 이사장의 환영사와 직원 소개, 장기근속 표창수여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약 3년간 개최되지 못했던 두레울의 밤 행사가 대면으로 진행된 가운데 김학영 이사장은 먼저 두레원 조합원들과 활동지원사 선생님, 이용인 분들께 노고의 말씀을 전했다.

박남춘씨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관내 내빈 등 여러 지인들의 참석 없이 두레울 가족 한마당 축제의 밤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두레울 사회적협동조합 후원회장(주)윈스테이트 박윤종 대표이사가 평소 장애인단체의 봉사 정신과 이웃 사랑을 베풀어 밝은 사회를 만들고 지역 복지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패를 수상했다.

한편 지난 2015년 설립된 두레울은 20여명의 조합원이 자본금을 출자해 설립됐으며 장애인 활동지원기관으로서 지역사회 연계활동을 통한 사회적 가치창출 및 장애인 가족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 등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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