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기업은행, 디지털 환경 개선을 위한 "디지털 자문단" 출범
IBK기업은행, 디지털 환경 개선을 위한 "디지털 자문단" 출범
  • 최규정 기자 kmaeil@kmaeil.com
  • 승인 2022.12.13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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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문별 디지털 전환 등 환경 개선을 위한 전문가 의견 청취
- 고객,직원,외부전문가등이 참여하는 IBK DT를 추진할 예정
IBK기업은행 본점 전경 [사진제공=IBK기업은행]
IBK기업은행 본점 전경 [사진제공=IBK기업은행]

[경인매일=최규정기자] IBK기업은행이 13일, 주요 서비스의 부문별 디지털전환 및 속도, 범위, 방향 등에 대해 외부 현장 전문가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수렴하기 위해 "디지털 자문단"을 구성하고 운영한다.

자문단은 세부적으로 DT전략, AI, 데이터, 블록체인, 메타버스, UI/UX 등 디지털 부문별로 나누어 실질적인 디지털 사업의 추진 경험이 있는 현장전문가 10여명으로 구성했다. 자문단은 22년 12월부터 1년간 IBK DT, 디지털 부문별 신사업에 대한 도입 시기, 규모, 내제화 등에 대한 날카롭고 전문적인 피드백을 실시하며, IBK기업은행은 이를 적극적으로 반영하여 향후 은행의 주요 서비스 및 사업에 큰 개선을 이룰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자문위원들이 다양한 디지털 분야에서 풍부한 현장 겸험을 보유했기에 이를 신뢰하고 적극적으로 생각과 의견을 청취하여 IBK DT를 추친할 수 있는 것이라고 밝히며, 출범한 “디지털 자문단” 뿐만 아니라 기존에 구축해 놓은 디지털 인프라, 디지털 KPI 등이 쌓은 데이터 등을 토대로 향후에는 고객, 직원, 외부전문가 등 현장과 함께하는 IBK DT를 추진할 예정이다.

기업은행 괸계자는 "디지털 자문단" 출범이 단순한 외부 의견 청취를 넘어 IBK기업은행이 그간 축적해 온 경험과 역량 등이 더해지는 만큼, 향후 신 사업의 사업적 경쟁력과 고객이 느끼는 서비스의 개선, 더 나아가 직원의 현장성 개선의 성과를 보일 것이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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