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조태인기자] 가평군은 지난 14일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선정위원회를 개최하여 답례품 공급업체 5곳을 최종 선정 및 전통주 품목을 답례품으로 추가 선정했다.
가평군은 이달 1일부터 6일까지 답례품 공급업체 공모 접수를 하였으며 이 기간 동안 5개 업체가 응모했다.
이날 위원회는 접수된 업체별 제안 답례품에 대한 공급계획 등을 듣고 사업목적 부합성, 공급업체 운영역량, 답례품의 지역 대표성, 시설운영 및 품질의 전문성 등을 평가하였다.
평가 결과, △가평사과영농조합법인(사과) △가평군농업협동조합(쌀) △가평군산림조합(잣) △가평운악산 포도 과즙 영농조합법인(포도즙) △가평축산농협(한우선물세트)이 선정되었다.
가평군은 이달 중 공급계획에 대한 세부 협의를 마친 뒤 고향사랑기부제 종합시스템인 고향사랑e음에 제품 등록 등 안정적인 공급체계를 갖추고 내년 1월부터 답례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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