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양평군 맑은공기 모범도시(Good Air City) 선정
2022년 양평군 맑은공기 모범도시(Good Air City) 선정
  • 신현철 기자 mtblue62@naver.com
  • 승인 2022.12.15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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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국에서 가장 깨끗한 공기의 도시로 인정받아
지난 15일 양평군이 서울 코엑스(k.o.e.x)에서 개최된 제13회 공기의 날 기념행사에서 ‘맑은공기 모범도시(Good Air City)’로 선정되었다.(사진=양평군)
지난 15일 양평군이 서울 코엑스(k.o.e.x)에서 개최된 제13회 공기의 날 기념행사에서 ‘맑은공기 모범도시(Good Air City)’로 선정되었다.(사진=양평군)

[양평=신현철기자] 지난 15일 양평군이 서울 코엑스(k.o.e.x)에서 개최된 제13회 공기의 날 기념행사에서 ‘맑은공기 모범도시(Good Air City)’로 선정되었다.

세계푸른하늘맑은공기연맹과 한국공기청정협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청정 대기질 개선을 도모하고 희망적인 미래 환경도시의 모범을 제시한 도시를 기리기 위해 개최되었다.

양평군의 이번 수상은 기후변화의 심각성이 전 세계적으로 대두되고 있는 시점에 안전하고 깨끗한 공기질 개선과 친환경 도시를 만들기 위한 군의 환경개선 노력을 인정받아 선정됐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

군에서는 ▲환경친화적 자동차 보급 확대 및 저공해 교통수단 전환 ▲양평군 기후변화 대응계획 수립 추진 ▲취약계층 이용시설 지원사업 ▲물소리길, 자전거도로 확충으로 에너지 감축 도시 육성 ▲신재생에너지(태양열, 태양광, 지열) 설치 지원 확대 보급 ▲도시가스 확대 보급 ▲불법소각 근절 ▲농촌 영농폐기물 처리비 지원 등 대기환경 개선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전진선 군수는 “양평군민들의 관심과 노력 덕분에 맑은공기 모범도시(Good Air City)로 선정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공기질 개선 정책을 발굴 및 추진해 군민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걱정 없이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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