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보증기금, 기술거래 활성화를 위한 "스마트 테크브릿지" 플랫폼 구축
기술보증기금, 기술거래 활성화를 위한 "스마트 테크브릿지" 플랫폼 구축
  • 최규정 기자 kmaeil@kmaeil.com
  • 승인 2022.12.16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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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술혁신을 위한 기술거래 플랫폼 구축완료 기념식 개최
- 스마트 테크브릿지‘ 구축하여 기술거래와 기술혁신에 앞장
기술보증기금 본점 전경[사진제공=기술보증기금]
기술보증기금 본점 전경 [사진제공=기술보증기금]

[경인매일=최규정기자] 기술보증기금이 15일 중소기업중앙회 BKIZ홀에서 기술거래 활성화를 위한 기술거래 플랫폼인 "스마트 테크브릿지"의 성공적인 개발과 구축을 완료하고 향후 서비스의 본격적인 오픈을 알리기 위해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번 기념식 행사에는 "스마트 테크브릿지"의 성공적인 구축과 향후의 서비스롤 통해 활발하게 진행될 기술거래 활성화를 기념하고자 기술보증기금 이사장과 중소벤처기업부 기술혁신정책관, 한국특허전략개발원장, 중소벤처기업연구원장, 한국지식재산연구원장, 대한변리사회 회장, 정부부처 산하기관,대학,공공연구소,민간의 기술거래 및 사업화 관계자 등 140여 명이 참석하였으며, 플랫폼 구축을 축하하고 시연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기술보증기금 관계자는 이번에 구축한 "스마트 테크브릿지"는 기술보증기금이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기술거래 및 사업화 전담기관으로 지정된 후 2022년 5월 중소벤처기업부의 중소기업 기술거래 활성화 지원사업과 과학기술 정보통신부 산하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의 민간 비즈니스 창출 공공혁신플랫폼 구축 사업의 공동 예산 27억원을 투입하여 구축사업에 착수하여, 약 8개월간의 작업을 통해 4종의 플랫폼 기본매칭 서비스와 5종의 민간 비즈니스 창출 혁신서비스가 포함되어 "스마트 테크브릿지" 플랫폼으로 오픈한 것으로 기술보증기금이 추친하고 있는 핵심적인 기반 사업이며 각고의 노력과 자원이 투입되어 중소벤처기업, 대학 및 공공연구소, 민간 기술거래기관, 사업화전문회사 등 다수의 수요자 및 공급자가 참여할 수 있는 개방향 기술거래 플랫폼으로 설계되었다.

특히, 기술보증기금이 발굴한 기술수요를 기반으로 하여 기술보증기금과 민간의 공동 기술중개 및 중기부의 지원사업을 통한 민간 비즈니스 창출 등 공공과 민간의 협업분야 메뉴를 신설함으로서 타 플랫폼과의 차별성을 강조하였다.

기술보증기금 관계자는 "이번에 구축하는 스마트 테크브릿지는 모든부처의 정보가 연계된 디지털 플랫폼이자 민간 비즈니스 창출을 지원하는 민간 협업 플랫폼으로, 기술거래 시장에 새로운 가치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되며, 앞으로도 중소벤처기업에게 든든한 혁신성장 파트너로써 기술금융 제공과 함께 기술거래 플랫폼을 통한 중소벤처기업의 개방형 기술혁신과 기술경쟁력 강화에도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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