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의회, 제298회 제2차 정례회 폐회
광주시의회, 제298회 제2차 정례회 폐회
  • 정영석 기자 aysjung7@kmaeil.com
  • 승인 2022.12.16 10:3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광주시의회는 15일 제4차 본회의를 끝마치고 11월 22일부터 24일간 진행된 제298회 제2차 정례회를 폐회했다. /사진=광주시의회

[광주=정영석기자]광주시의회는 15일 제4차 본회의를 끝마치고 11월 22일부터 24일간 진행된 제298회 제2차 정례회를 폐회했다. 

이번 제2차 정례회에서는 2023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과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 2022년 제4회 추가경정 예산안 심사 등을 주요 안건으로 다뤘다. 

특히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이은채)에서는 2023년도 예산안을 당초 집행부에서 제출된 1조 3,308억 9,395만 3천원 중, 도로사업과 1개 신규사업의 일부인 1억 7천만원을 삭감한 1조 3,307억 2,395만 3천원으로 수정가결 하였으며, 2023년도 기금운용 계획안은 원안 가결 했다. 

이와 함께 총 9일간 진행된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에서는 집행부에 대한 감사를 실시해 시정업무 전반에 대한 평가와 문제점에 대하여 대안과 개선방안을 요구하며 권고사항 199건, 조치요구사항 106건 등 총 305건을 지적한 감사결과보고서를 집행부에 이송할 계획이다.  

광주시의회 주임록 의장은 “수해복구 등 바쁜 일정 속에도 제2차 정례회를 무사히 마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 주신 집행부 공직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2023년 계묘년 토끼의 해를 맞이하여 활력 넘치는 한해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