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6대 임종현 재경진안군민회장 취임식 개최
제16대 임종현 재경진안군민회장 취임식 개최
  • 유형수 기자 rtnews@kmaeil.com
  • 승인 2022.12.19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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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매일=유형수기자]재경진안군민회가 지난 16일 서울 신도림역 테크노파크 8층에서 ‘재경진안군민회 정기총회 및 제16대 회장 이취임식’을 열었다.

이날 열린 이취임식에서 제16대 재경진안군민회 신임회장에는 재경동향면향우회 회장과 재경진안군민회 상임 부회장 등을 역임하면서 고향사랑과 진안군 지역발전에 헌신봉사해온 임종현(현 동향주택건설 대표이사, 65)씨가 취임했다.

이번에 새로 임명된 임원은 감사에 문홍선, 최춘상, 상임부회장 이웅진, 사무총장은 박정권씨 등이다.

이날 행사에는 정세균 전 총리, 안호영 국회의원(완주․진안․무주․장수), 전춘성 진안군수, 김민규 진안군의회 의장, 재경진안군 읍․면 회장단 및 진안군 향우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특히 이날 진안군민들의 화합과 친목을 위해 봉사한 분들을 위한 시상식도 이어졌다.

재경진안군민회 정기총회 및 제16대 회장 이취임식에 이어 푸짐한 저녁만찬과 함께 초청가수의 공연이 이어졌으며, 향우들은 고향의 발전과 재경진안군민회의 번창과 화합을 위해 한뜻을 모으는 뜻 깊은 자리가 마련됐다.

정세균 정 총리는 이날 인사말에서 “임종현 신임 제경진안군민회장은 동향 내 후배라고 격려와 축하를 보내며 동향인의 한사람으로서 자부심을 느낀다”면서 “이 자리를 축하해주기 위해 먼 진안군과 동향면에서 오신 선후배님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임종현 신임 회장은 “앞으로 진안인으로서 자긍심을 가지고 고향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으며, 진안군 향우님들 의견을 소중히 수렴해서 화합하고 단결된 재경진안군민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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