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조태인기자] 지난 15일 이범주 설악면장은 ‘22년 설악면 이웃돕기 성금·성품을 기탁한 후원자들에게 다음과 같이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감사의 인사 전문>
안녕하십니까. 설악면장 이범주입니다.
‘22년 임인년(壬寅年) 후원자 분들과 묵묵히 달려온 한해가 저물어 가고 있습니다. 후원자 분들에게 일일이 감사의 인사를 드려야 함에도 부득이 이렇게 지면으로 인사드리게 됨에 널리 양해 부탁드립니다.
‘22년 한 해 동안 설악면에는 개인·단체·기업 등으로부터 총128건(57,517천원) 상당의 성금·성품이 기탁되어, 더불어 함께 사는 「따뜻한 동행 행복설악면」을 조성해 나가고 있습니다. 기탁된 성금·성품은 공동모금회를 통해 사회복지활동을 위한 재원으로 활용되어,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소중하게 쓰이고 있습니다.
개인의 이익만을 추구하며 각박하게 살아가는 시기에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살아가고자 하는 후원자 여러분들 덕분에, 어둡기만 했던 곳곳에 희망의 등불이 밝혀지리라 믿습니다.
이웃을 위해 아낌없이 나눔 행렬에 동참해 주신 후원자 분들께 다시 한번 깊은 감사를 드리며, ‘23년 계묘(癸卯年)에는 후원자 분들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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