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공단 제4대 위원장선거, 3선 달성 성공
[경인매일=이시은기자] 한국어촌어항공단노동조합(위원장 한경수, 이하 노조)이 지난 20일 공단 노동조합 사무실에서 제4대 위원장 선거를 개최한 결과 기호1번 한경수 후보가 당선됐다.
이날 선거는 92.02%의 높은 투표율을 기록하며 성공적으로 마감했다.
한경수 당선인은 지난 2017년 1월 제2대 위원장으로 취임, 2019년 선거에서 2선 당선 후 2023년 1월까지 제3대 위원장으로 활동 중이다. 이번 선거로 3선에 성공해 2026년 1월까지 공단 조합원을 대표하는 제4대 위원장으로 활동할 예정이다.
한경수 당선인은 선거결과 공고 직후 공단 조합원에게 보낸 당선 인사에서 선의의 경쟁을 펼친 상대 후보자에게 감사 인사를 전함과 동시에 “직원들의 권익 보호와 조합원의 단결을 위해 나아가겠다”며 “부족함을 성찰하고 조합원의 목소리로 혁신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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