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크, 지파운데이션 통해 보육원 아동을 위한 크리스마스 선물 1천만 원 기부
잉크, 지파운데이션 통해 보육원 아동을 위한 크리스마스 선물 1천만 원 기부
  • 임영화 기자 kmaeil86@kmaeil.com
  • 승인 2022.12.22 13:5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EENK(잉크), 보육원 아동들의 따뜻하고 행복한 크리스마스 위해 1천만 원 기부
잉크와 지파운데이션, 성탄 맞아 보육원 아동들을 위한 선물 전달해
잉크, 크리스마스 후원금 기부 전달식. (사진)잉크 이혜미 대표(왼쪽), 지파운데이션 정지민 팀장(오른쪽) 사진제공=지파운데이션

[경인매일=임영화기자]국제개발협력NGO 지파운데이션(대표 박충관)은 패션 브랜드 기업  EENK잉크(대표 이혜미)로 부터 국내 보육원 아동을 위한 크리스마스 선물 지원으로 1천만 원을 기부받았다고 22일 밝혔다.

지파운데이션의 크리스마스 선물상자 ‘나는 너의 산타’는 보육원 아동들에게 선물을 전달하는 캠페인으로 올해 3년째 이어오고 있다. 기업과 개인이 선물상자와 선물금으로 선택해 후원이 가능하며, 아동이 원하는 선물로 전달해 행복한 크리스마스를 보낼 수 있도록 응원하고 있다. 

이에 이번 크리스마스 선물상자 ‘나는 너의 산타’에 잉크가 함께하는 기업으로 1천만 원을 기부해 200여명의 아동들에게 크리스마스 선물을 전달할 예정이다. 

이번 잉크의 기부금은 고객들과 함께하는 나눔활동으로 12월 1일 부터 22일 까지 판매된 수익금 일부를 보육원 아동들을 위한 크리스마스 선물로 기부해 더 큰 의미를 더했다.

잉크 이혜미 대표는 “크리스마스는 누구나 행복한 시간을 보내기를 소망하는데, 보육원 아이들에게 원하는 선물을 전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이 선물을 통해서 아이들이 꿈과 희망을 갖고 즐거운 성탄절을 보내길 소망한다”고 전했다. 

지파운데이션 관계자는 “보육원 아이들이 직접 원하는 선물로 구입해 전달할 수 있도록 함께해주신 잉크에 감사드린다”라며, “도움을 주는 자와 받는 자 구별없이 따뜻하고 행복한 성탄의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패션 브랜드 EENK(잉크)는 의류, 가방, 신발, 목도리, 액세서리 등을 판매하며, 유니크한 디자인으로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또한 독창성과 대중성을 아우르는 글로벌 브랜드로 도약하며 꾸준한 기부를 통해 선한 영향력을 이어가고 있다.

지파운데이션은 UN 경제사회이사회(UN ECOSOC)의 특별 협의적 지위(Special Consultative Status)를 취득한 국제개발협력NGO로 해외 개발도상국을 대상으로 교육지원, 보건의료사업 등을 비롯해 국내 아동청소년지원사업, 저소득 여성지원사업, 사회적경제사업 등의 활발한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