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준영 의원, `23년도 지역예산 국비 2,101억 원 확보
배준영 의원, `23년도 지역예산 국비 2,101억 원 확보
  • 김정호 기자 kjh6114@kmaeil.com
  • 승인 2022.12.25 1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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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구, 국립인천해양박물관, 영종 국민체육센터 건립 등 635억 원 확보
▶ 강화, 강화~계양 고속도로 건설, 강화 전용 한강물 공급 위한 가현지구 송수관로 설치, 화도파출소 재건축 등 713억 원 확보
▶ 옹진, 영종~신도 평화도로 건설, 서해5도 정주지원금 증액, 병원선-정화운반선 건조지원 등 753억 원 확보
▶ 올 한해 배준영 의원이 대표발의한 유류세 인하 폭 50% 확대 및 강화·옹진 등 인구감소지역 지원 위한 특별법 국회 본회의 통과
▶ 배준영 의원, “윤석열 정부, 유정복 인천시장과 원 팀으로 지역 발전의 새로운 전기 마련할 것”
사진제공=배준영 국회의원실

[인천=김정호기자]배준영 국회의원(인천 중구·강화군·옹진군)은 24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내년도 정부 예산에 인천광역시 중구·강화군·옹진군 지역 예산 총 2,101억 원을 확보했다고 25일 밝혔다.

구체적인 지역 예산으로 중구에는 △ 국립인천해양박물관 283억 원 △ 인천종합어시장 공영주차장 건립 51억 원 △ 어촌뉴딜 300사업(삼목항·덕교항) 63억 원 △ 미단시티진입도로 건설 20억 원 △ 영종국제도시 국민체육센터 건립지원 17억 원 △ 하늘1중 가족센터 건립 8억 원 등 약 635억 원의 국비를 확보했다.

배준영 의원은 국회 심의 과정에서 △ 9.15 인천상륙작전 기념행사를 주간행사로 대폭 확대하여 세계적인 시민 안보축제로 개최하기 위한 국비 18억 원을 추가로 반영했다고 밝혔다.

강화군에는 △ 강화~계양 고속도로 73억 원 △ 국지도 84호선(길상~선원) 도로 124억 원 △ 어촌뉴딜 300사업(외포·초지) 59억 원 △ 강화풍물시장 공영주차장 건립 12억 원 △ 특수상황 지역개발사업 135억 원 등 약 713억 원의 국비를 확보했다.

또한 국회 심의 과정에서 △ 강화 전용 상시 한강물을 지하 송수관으로 공급하는 ‘가현지구 농촌용수이용체계재편’ 사업 △ 노후화된 화도파출소 재건축 사업 △ 강화 전등사 삼랑성 전통문화교육관 건립 사업을 각각 신규로 반영시키는 성과를 거뒀다.

옹진군에는 △ 신도~영종 평화도로 건설 153억 원 △ 서해5도 종합발전지원 75억 원 △ 어촌뉴딜 300사업(두무진-고봉포·서포리) 61억 원 △ 특수상황 지역개발사업 189억 원 △ 병원선·쓰레기 정화운반선 건조지원 47억 원 등 약 753억 원의 국비를 확보했다.

특히 국회 심의 과정에서 △ 올해에 이어 내년 서해5도 정주지원금 국비 13억 원 추가 확보를 이뤄냈으며 △ 1일 생활권 구축항로와 적자항로에 운항결손금을 지원하는 ‘연안여객항로 안정화 지원’ 사업 예산을 대폭 증액시켜 준공영제 노선 지원 확대가 가능해질 전망이다.

아울러 배준영 의원은 2023년 예산 확보와 더불어, 올해 △ 영종국제도시 하늘5고·하늘1초·하늘4초 신설 △ 중구 스마트 선박안전지원센터 착공 △ 강화군 군사시설 보호구역 대폭 해제(약 70만 평) △ 옹진 연안여객선 준공영제 지원 등 지역 현안들을 해결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또한 배준영 의원은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공공기관 정상화, 급증하는 해외직구 사회안전 유해물품 문제, 내국세와 연동된 지방교육재정교부금 개편 필요성 등 다양한 현안들에 대한 문제를 지적하고 대안 마련을 제시했다.

이밖에도 국회 연금개혁특별위원회 위원과 국민의힘 경제안정특별위원회 위원으로 선임되어 활동하는 등 다방면에 걸쳐 민생 해결에 앞장서고 있다.

한편 올 한 해 배준영 의원이 대표발의한 유류세 인하 폭을 50%로 확대하는 「교통·에너지·환경세법」과 「개별소비세법」, 강화·옹진을 포함한 인구감소 지역을 대상으로 종합적인 지원책을 담은 「인구감소지역 발전 특별법」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으며, 이밖에도 29건의 다양한 민생 법안을 발의하여 국회에서 논의중에 있다.

배준영 의원은 “대·내외적으로 엄중한 경제 상황에서 지역 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업들과 예산들을 확보했다” 라며 “앞으로 윤석열 정부, 유정복 인천시와 원팀을 이뤄 국가 경제를 되살리고 지역 성장의 전기를 마련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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