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세어, “전세계의 하늘을 메타버스로 뒤덮을 것”
한세어, “전세계의 하늘을 메타버스로 뒤덮을 것”
  • 이시은 기자 kmaeil86@naver.com
  • 승인 2022.12.26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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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년 메타버스 시장규모 약 2280조 원이 될 것 전망
한세어 스마트관광 메타버스 플랫폼 “쓰담쓰담”. 사진 = 한세어
한세어 스마트관광 메타버스 플랫폼 “쓰담쓰담”. 사진 = 한세어

[경인매일=이시은 인턴기자] 메타버스 시대에 발맞춰 ㈜한세어가 스마트관광 메타버스 플랫폼인 쓰담쓰담을 통해 메타버스 시대의 IT기업으로 선점하겠다는 포부를 내세웠다.

인기있는 K-POP, K-드라마에 이어서 한국 전통문화인 K-Culture 콘텐츠 바탕으로 전세계에 스마트관광 메타버스 플랫폼을 서비스하겠다는 생각이다.

5G인프라를 활용, 전통문화 K-Culture를 발굴해 대한민국의 5G 인프라 위에 전세계 사람들이 모일 수 있는 스마트관광 메타버스 플랫폼 서비스를 진행할 예정이다. 

우선 지자체의 자체 전통문화 콘텐츠를 발굴하고, 발굴한 콘텐츠를 플랫폼에 녹여 홍보, 관광, 관광 후 재방문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일부 지자체 서비스를 시작으로, 이후 전국 250여 지자체의 전통문화, 캐릭터, 민담, 관광지를 담아내고, 나아가 전세계의 전통문화를 플랫폼 안에 녹일 예정이다.

한세어 엄신광 대표는 국내 최초로 잭스키스와 핑클의 해외 매니지먼트를 담당해 K-POP을 개척하였으며, 이후 메가엔터프라이즈 본부장으로 다양한 비디오게임들의 론칭을 성공적으로 이끌었다. 또한 한국농어촌공사의 지능형 스마트팜 플랫폼 수출의 기획업무를 수행하는 등 콘텐츠, IT분야의 전문가로써 5년 전부터 미래 메타버스 시대를 대비해 전통문화 관광 메타버스 플랫폼을 기획했다.

쓰담쓰담은 추억할만한 관광지의 하늘에 자신의 AR캐릭터를 띄워놓고 해당캐릭터를 지켜보는 것을 테마로 하며, AR게임, AR안내서비스, 지역결제 등 B2C 서비스와 지역업체 연계를 통한 B2B 서비스, IP를 활용한 웹툰, 숏폼 제작 등 콘텐츠 제작 서비스까지 All-in-ONE 서비스를 지향하는 슈퍼 플랫폼이다.

대부분의 플랫폼서비스가 가지고 있는 수익모델에 대한 약점을 보완하기 위해 통신체계를 통한 수익모델을 만들었으며, 이를 바탕으로 통신체계 기술에 대해 특허출원했다. 해당 기술은 통신업계 자문을 통해 사업성 검증을 완료하였으며, 데이터 위주의 통신체계에서 벗어나 혁신을 통한 메타버스 기반 통신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한편 구글이 검색시장을 선도한 가운데 모바일로 넘어와서 메타(페이스북)은 텍스트, 이미지 중심의 SNS를 선점했으며, 구글은 유튜브를 통해 영상으로 SNS를 선점했다. SNS는 텍스트 – 이미지 – 영상으로 발전되었으며, 앞으로는 메타버스 시대 열릴 것이라 예상된다. 

글로벌 리서치그룹 PRECEDENCE에 따르면 2030년 메타버스 시장규모는 약 2280조 원이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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