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VPN, 구글닷오알지·아시아개발은행과 300만 달러 ’아태 지속가능성 기금‘ 지원
AVPN, 구글닷오알지·아시아개발은행과 300만 달러 ’아태 지속가능성 기금‘ 지원
  • 이시은 기자 kmaeil86@naver.com
  • 승인 2022.12.30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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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1월31일까지 아태 지역 11개국에서 활동 중인 비영리 기관 대상 신청 접수
사진 = AVPN
사진 = AVPN

[경인매일=이시은 인턴기자] 아시아 최대 임팩트 투자자·사회혁신기관 네트워크인 아시아 벤처 필란트로피 네트워크(Asian Venture Philanthropy Network, 이하 AVPN) 주최로 300만 달러 규모의 ’아시아태평양 지속가능성 시드기금(APAC Sustainability Seed Fund)‘이 지원된다. 

AVPN은 아시아태평양 지역 11개국 자선단체와 비영리 기관을 대상으로 아시아태평양지속가능성 시드기금 신청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도 특히 저지대에 위치한 작은 섬 국가들은 대규모 홍수, 폭염, 해수면 상승, 생물 다양성 손실과 같은 기후 변화가 가져오는 재앙적인 영향에 매우 취약한 상황이다. 

기금은 AVPN의 새로운 지표가 될 이니셔티브로서,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기후변화에 대처하고 지속가능성 확대를 목표로 혁신적인 기술을 활용하기 위해 마련됐다. 펀드 규모는 300만 달러로 구글닷오알지(Google.org)와 아시아개발은행(ADB)가 지원했다. 

지원 대상 국가는 호주, 인도, 한국, 일본, 뉴질랜드, 싱가포르, 대만, 인도네시아, 태국, 베트남, 홍콩 등 기후 변화에 취약한 11개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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