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향한교회, 오산시에 연말 이웃돕기 성금 400만원 기탁
주향한교회, 오산시에 연말 이웃돕기 성금 400만원 기탁
  • 최규복 기자 chen8815@kmaeil.com
  • 승인 2023.01.02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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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금암동에 소재한 주향한교회가 지난 30일 관내 저소득 취약 계층에게 써달라며 오산시에 이웃돕기 후원성금 400만 원을 기탁했다.(사진=오산시)
오산시 금암동에 소재한 주향한교회가 지난 30일 관내 저소득 취약 계층에게 써달라며 오산시에 이웃돕기 후원성금 400만 원을 기탁했다.(사진=오산시)

[오산=최규복기자] 오산시 금암동에 소재한 주향한교회가 지난 30일 관내 저소득 취약 계층에게 써달라며 오산시에 이웃돕기 후원성금 400만 원을 기탁했다.

주향한교회는 지난 2016년부터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백미, 생필품세트, 한우세트 등 성금과 물품을 후원하며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날 박훈식 담임목사는 “연일 강력한 한파로 더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이웃들에게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고, 연말연시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되어 모두가 행복한 2023년을 맞이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에 이권재 오산시장은 “취약계층 이웃들을 위해 소중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주향한교회에 감사드리며 전해주신 마음은 지역사회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될 것이며, 오산시도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더욱 힘쓰겠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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