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환경공단, 인천환경연구협의회 힘찬 출발 알려
인천환경공단, 인천환경연구협의회 힘찬 출발 알려
  • 김정호 기자 kjh6114@kmaeil.com
  • 승인 2023.01.12 18:3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스마트 악취관리 시스템 등 악취 관리방안을 주제로 연구회의 개최
- 2개월마다 정기회의를 통해 깨끗한 인천만들기 위해 협력 한뜻
최계운 인천환경공단 이사장이 인천환경연구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있다. 사진제공=인천환경공단

[인천=김정호기자]인천환경공단(이사장 최계운)은 최근 인천광역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 회의실에서 깨끗한 인천을 만들기 위한 ‘인천환경연구협의회’(이하 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하였다고 12일 밝혔다.

회의는 협의회 의장인 배양섭 인천녹색환경지원센터 센터장의 진행으로 인천의 주요 환경 현안 중 하나인 악취관리방안을 주제로 인천지역 악취관리기금의 활용방안, 환경기초시설 등 지역 악취 관리를 위한 스마트 악취관리 시스템 구축 및 활용에 대한 내용으로 발제와 토의가 이루어졌다.

이날 함께 참여한 인천광역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 정해권 위원장은 “인천환경연구협의회가 인천시 환경정책분야의 싱크탱크가 되길 바라며, 시의회에서도 환경연구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면서 연구협의회의 의회 방문을 환영했다.

이어서 협의회 간사 기관인 공단 최계운 이사장은 “악취 뿐만 아니라 수질, 대기 폐기물 등 인천의 다양한 환경현안에 대해 상호 협력하여, 해결점을 찾을 수 있도록 노력하자”면서 연구회의 역할을 강조하며 힘차게 새해 첫 정기회의를 진행했다.

앞으로 협의회는 2개월마다 정기 또는 수시회의를 통해 각종 환경연구를 이어갈 예정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