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정영석기자] 방세환 광주시장은 지난 16일 관내 장애인복지시설인 ‘품안의 집’과 ‘은혜동산’을 방문해 위문 물품(과일, 떡국떡, 휴지,백미 등)을 전달했다.
이번 방문은 민족 고유 명절인 설을 맞이해 소외계층과 함께 따뜻한 정을 나누고 사랑이 넘치는 광주시를 만들기 위해 진행됐다.
이와 함께 시는 기초생활수급자 3천769세대에 상품권 5만원을 전달했으며 사회복지시설 20개소에는 백미, 김, 과일, 송편, 세제, 화장지 등 3천300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전달했다.
방 시장은 “광주시는 3대가 행복한 광주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설을 맞아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은 물론 광주시민 모두 행복하게 명절을 지낼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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