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월 중순부터 시행...3시간 무료
[하남=정영석기자] 하남시가 2월 중순부터 환경기초시설인 유니온파크⋅타워 주차장에 대해 유료화 운영에 들어간다.
주차장 유료화는 일부 장기주차와 인근시설 이용자들의 주차로 상주 직원들과 유니온파크와 타워를 찾는 이용자들이 주차난을 겪는 사례사 있어 이를 해소하고 동시에 노후화된 주차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것이다.
시는 이를 위해 작년 말까지 주차관제시스템 설치를 완료, 현재 시범운영에 들어간 상태다.
유니온파크⋅타워 주차장은 친환경사업소 내 2개과 및 운영사측 직원들과 탁구 배드민턴 테니스 게이트볼 족구 등 체육시설을 찾는 체육인들이 주로 이용하고 있다.
주차장 규모는 총 250면에 이르고 있으나 공사로 인해 현재는 168면만 운영하고 있으며, 2월 중순부터 유료화 운영에 들어가는 주차장은 3시간 무료에 10분당 200원의 주차요금을 부과할 방침이다.
하남시는 유료화에 앞서 운영규정 제정 준비와 함께 체육회와 협의를 벌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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