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파운데이션, 설 명절 맞아 자립준비청년들에게 설 선물 지원
지파운데이션, 설 명절 맞아 자립준비청년들에게 설 선물 지원
  • 임영화 기자 kmaeil86@kmaeil.com
  • 승인 2023.01.17 21: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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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파운데이션, 자립준비청년들의 건강한 자립을 위한 사업 꾸준히 이어가
지파운데이션, 해피빈 모금 통해 자립준비청년을 위한 설 선물 지원
명절 선물. 사진제공=지파운데이션

[경인매일=임영화기자]국제개발협력NGO 지파운데이션(대표 박충관)은 네이버에서 제공하는 공익 프로젝트 온라인 기부 서비스 ‘해피빈’ 모금을 통해 민족 고유의 명절 설을 맞아 자립준비청년들에게 명절 선물을 지원한다고 17일 밝혔다.

자립준비청년들은 불안정한 직장과 수입으로 기본적인 생계에 어려움을 겪는다. 아동권리보장원의 연구결과(2020)에 따르면 자립준비청년 취업형태는 41.3%가 비정규직이고 월 소득 수준은 151만 원 정도이며, 퇴소 후에는 의지할 사람 없이 막막함과 두려움을 느낀다고 한다.

이에 지파운데이션은 해피빈 모금을 통해 자립준비청년에게 필요한 생필품 지원으로 약 936명의 해피빈 후원자가 동참하며 약 800만 원의 후원금이 모였다.

이번 해피빈 후원금으로 제작한 15만 원 상당의 설 명절 키트는 약과, 떡국, 식료품, 생필품 등 총 16가지의 물품으로 구성하여 자립준비청년 50명에게 따뜻한 명절을 선물할 예정이다.

지파운데이션 박충관 대표는 “해피빈 후원자님들이 기부해주신 후원금으로 홀로서기를 시작하는 자립준비청년들에게 생필품과 식료품을 전달할 수 있었다” 라며, “다가오는 설을 맞아 자립준비청년들에게 따뜻함과 든든함을 선물할 수 있도록 마음 모아주신 후원자님께 감사하며, 앞으로도 자립준비청년들을 위한 많은 응원 바란다” 라고 전했다.

지파운데이션은 UN 경제사회이사회(UN ECOSOC)의 특별 협의적 지위(Special Consultative Status)를 취득한 국제개발협력NGO로 해외 개발도상국을 대상으로 교육지원, 보건의료사업 등을 비롯해 국내 아동청소년지원사업, 저소득 여성지원사업, 사회적경제사업 등의 활발한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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