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호의 N잡러칼럼] 전직전략, 전직 및 재취업을 위한 포트폴리오와 출구가 있는 정부지원과 기업의 참여필요
[이준호의 N잡러칼럼] 전직전략, 전직 및 재취업을 위한 포트폴리오와 출구가 있는 정부지원과 기업의 참여필요
  • 이시은 기자 kmaeil86@naver.com
  • 승인 2023.01.19 09:5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N잡러컨설케이터 이준호소장
N잡러컨설케이터 이준호소장

코로나가 창궐하고 한창인 시절인 2021년부터 새롭게 정책적으로 지원하기 시작한 재취업 기업컨설팅, 상담지원 등의 정책이 정부, 고용노동부, 예산 집행 및 운영기관, 수행기관등 체계적인 운영하고 있어 화제다. 

재취업지원서비스는 가장 기본적으로 조기퇴직자 정년퇴직자들이 사전에 들어두면 좋은 진로설계, 취업알선, 취 창업 교육, 재취업 상담서비스 등을 정부 예산으로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문제는 정부 정책부터 수행기관까지는 체계적으로 전달이 되어지고 있지만 실제적으로 혜택을 받는 재취업지원 대상자들에 대한 홍보 미흡과 4060세대의 재취업 일자리 부족으로 인한 미스매칭과 재취업 성공사례 부족의 문제가 대두되어지고 있다. 

재취업 정부지원의 우수함 
1. 10년 앞선 일자리 문제해결을 위한 체계적인 접근성 우수
2. 예산 운영기관 담당자들의 열정과 전문성 우수
3. 수행기관의 참여도 우수 

재취업 정부지원의 문제점
1. 참여대상 기업간의 홍보 미흡
2. 대상기업의 노조, 인사부의 관심 부족
3. 재취업지원서비스 운영 담당자의 마인드 부족 

재취업 지워서비스 대상자들의 아쉬운점
1. 16시간 기본교육으로 끝난다는 점
2. 전직, 이직, 재취업을 위한 경력기술서, 자기소개서, 포트폴리오 완성도 미흡
3. 재취업 상담 부족과 통합되지 않은 재취업 대상자 성공사례 집계 전무 

사회에서는 전직(아웃플레이스먼트)을 정부지원 프로그램이 재취업프로그램으로 국한되어 운영하다보니 50대 이후의 조기퇴직 예정자들의 수도 파악이 안되고, 정년퇴직 예정자들도 그해 퇴직예정자나 퇴직한 사람들을 중심으로 급하게 대상자 모집을 해서 진행을 하다보니 체계적인 재취업프로그램 대상자 모집의 미흡은 물론 재취업프로그램 참여자들에게도 그 실효성은 부족한 것이 현실이다.

일자리를 잃게 되는 재취업대상자를 중심으로 한 실제적이고 체계적인 전직 및 재취업프로그램 설계 및 홍보, 모집, 충분한 운영기간을 줄수 있는 재취업프로그램의 혁신이 필요한 시점이다. 

중장년, 오십플러스, 생애설계, 신중년, 전직, 재취업 등의 핵심키워드로 운영되어지고 있는 공공기관의 재단법인, 센터 등은 수백개다. 하지만 가장 문제점은 각 재단 및 센터별로 재취업프로그램의 참여자들의 재취업 현황의 집계는 물론 양질의 일자리로 점프를 했는지 안했는지에 대한 집계는 물론 성공사례 조차 나오지 않는 것이 문제다. 

2023년 대퇴사시대 더욱더 필요하게 될 전직 재취업프로그램 대전환과 혁신 필요 

대한민국 생산인구의 가장 중요한 허리축을 책임지고 있는 82년생 40대 부터 흔들리면 대한만국의 다음과 같은 문제는 더욱 더 심각해 질 수 있다.
1. 인구 감소 가속화
2. 청소년 문제 가속화
3. 이혼율 증가 가속화
4. 신용분량자 증가 가속화
5. 실업율 증가 가속화 

무엇보다도 대외적인 악영향의 연속으로 고학력자들은 육체노동자는 하지 않으려 들고 4060세대 직장을 그만두면 플랫폼 근로자, 단순 근로자, 시간단위 아르바이트 등의 일거리 중심의 노동자로 전략한다면 다시 회복하는데 남녀 경력단절로 인해 재도권의 양질의 일자리에 재 진입하기는 하늘에 별따기가 아나리 우주에 별따기 만큼 힘들지 도 모를일이다. 

준비되지 않는 희망퇴직, 조기퇴직, 정년퇴직의 부정적 시그널 엿보기 

자신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일자리를 잃어버린다면 그 상실감은 측정 불가다. 필자의 주변을 들러봐도 다음과 같은 사례들이 증가 추세다. 
1. 자영업 점포를 접기 시작했다.
2. 점심값은 1만3천원대로 가파르게 올라가고 있다.
3. 현재의 직원수에 부합하는 일거리 수는 현저히 양이 줄었다.
4. 재택근무를 하다가 퇴사 통보 받을까 두려워하기 시작했다.
5. 가계부채의 증가로 원리금 상환이 2인가구 기준 6,000만원 미만의 70%가구가 힘들어 한다.
6. 미스매칭에서 오는 스트레스가 심하다.
7. 주5일 69시간근로 시간제의 변화로 중견기업 이하의 직장인들은 혼돈에 빠져 있다. 

위처럼 경제적으로 상황적, 심리적으로 힘든 상태의 4060세대들에게 희망퇴직, 조기퇴직, 정년퇴직을 강요하기 시작한다면 보면 2023년 어느시점에 임계점에 다다를 것이고 희망퇴직을 신청하고 회사밖으로 나온사람들은 이리저리 목적이나 목표없이 정처없이 방황하는 사회로 전략하기 딱 좋은 격동기의 시점이다. 

식당창업을 해서 월세, 재료비, 인건비, 배달비, 기타 잡비를 모두 제하고 5,000만원 매출을 올리면 월 100만원도 남기기 힘든 현실이다. 자영업자 외식업자, 가맹점 창업을 한 사람들의 이구동성처럼 하는 이야기다.
1. 24시간 공유주방 배달전문점도 5,000만원 매출이 기본이다.
2. 배달료가 너무 많이 올랐다.
3. 배달 플랫폼 광고료가 너무 비싸다.
4. 검색포털에서의 유료광고 경쟁은 무한대다.
5. 배달 앱 악풀1개가 월 100~250개 배달 주문하던 식당도 한순간에 30개 이하 배달로  낭떨어지에 나앉게 한다. 

식당 창업도 옛말이 되고 있다. 위 등의 이유로 소비자의 지갑은 닫히고 있고, 하루 2끼 먹는 문화는 다이어트 문화와 맞물려 야식도 이제는 잘 하지 않는 추세다. 

생애설계에 따른 직간접적인 한국 세대별 고민들 엿보기 
1.청년Z세대은 취업 재수생, 삼수생
2.청년M세대는 N포세대로 등장
3.비정규직, 계약직은 정규직 한번 돼보는 것이 소원 
4. 고학력자 여성들 골드미스, 경력단절, 딩크족 증가 추세
5. 40대는 희망퇴직, 조기퇴직, 퇴사의 위협에 노출
6. 50대는 조기퇴직, 퇴사의 위기에 몰림
7. 60대 재취업은 10%도 하기 어렵고, 사회봉사, 공공근로, 창업, 가맹 창업이외엔 돌파구 찾기 어렵고
8. 70대 사회봉사, 공공근로, 귀농귀촌, 집줄이기, 주택담보 연금등으로 생계유지 

전직 재취업의 1순위는 생계형 일거리(Role)의 발견과 적응을 통한 올바른 전직의 안착과 제2의 경제적 자립의 실제적인 굿매칭이 관건이다. 

경제적인 것도 중요하지만 인생2막은 그 어떤 세대보다 희망하는 바의 수입수준의 정립과 일의 강도, 라이프스타일 안에서의 워라벨이 가능한 포지션과 역할(Role)을 재발견하고 그에따른 각종 교육프로그램을 3개월 단위로 4~5개정도는 체계적으로 듣고 전직, 재취업할 수 있는 기회를 주는 일자리 및 일거리 창출을 위한 정부지원정책의 혁신이 필수다.

공공기관, 공무원, 군인, 교사, 은행권, 대기업 군에서 작장생활을 해던 근로자들을 제외하고는 10%도 은퇴 이후의 경제적 자립 40년 즉 인생100시대에 준비는 전무한 대한민국 실정이다. 인생 2막의 새출발은 단순하다.
1. 동일 업종으로 재취업하기
2. 다른 업종으로 전직하기
3. 창업, 가맹창업, 창직하기
4. 귀농, 귀촌, 귀산, 귀어하기
5. 연금 받아가며 사회봉사하기 
6. 기타 

미래가치 진화에 따른 생활비의 향상에 따른 은퇴이후의 필요 생활자금을 이 글을 읽는 지금부터 생애설계부터 인생2막, 인생3막 진로 설계에 꿈 꾸기나, 꿈너머 꿈꾸기를 해보는 것을 권한다. 

검색포털에서 ‘재취업지원서비스 교육’이라는 키워드로 검색을 하고 자신이 속한 기업이 대상기업인지를 확인하고 퇴직 3년, 2년, 1년, 6개월, 3개월 퇴직후 3개월, 6개월, 1년 등의 재 2의 진로설계부터 디테일하게 해보자.

이제는 이것이 반드시 필요한 장기 경제침체기의 시그널앞에서 병행해서 해내야 할 최선이기 때문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