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마이프렌즈, 미국 시작으로 글로벌 팬덤 비즈니스 공략 나서
비마이프렌즈, 미국 시작으로 글로벌 팬덤 비즈니스 공략 나서
  • 윤성민 기자 yyssm@naver.com
  • 승인 2023.01.19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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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매일=윤성민기자] 비마이프렌즈가 글로벌 팬덤 비즈니스 노하우를 바탕으로 글로벌 비즈니스에 본격적으로 뛰어든다.

비마이프렌즈는 자사의 팬덤 비즈니스 특화 역량과 더불어 비스테이지(b.stage) 솔루션의 빠른 안착을 바탕으로 전 세계 다양한 산업에서 팬덤 비즈니스 모델이 적용될 수 있음을 증명하고 글로벌 시장 확장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비마이프렌즈는 미국을 중심으로 본격적으로 글로벌 시장을 공략한다는 사업 비전 및 전략을 세우고, 미국 대형 탤런트 에이전시 ‘UTA(United Talent Agency, 이하 UTA)’와 1월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비마이프렌즈의 글로벌 사업은 위버스 론칭을 통해 이미 글로벌 팬덤 비즈니스 성공경험과 역량을 인정받은 비마이프렌즈 서우석 공동대표가 진두지휘하며, 기업 브랜드 및 다양한 서비스의 글로벌 사업을 이끈 인물들이 함께할 전망이다.

특히 이들은 성공적으로 팬덤 비즈니스를 전개한 풍부한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엔터테인먼트 분야부터 웹 3.0까지 폭넓은 카테고리를 아우르는 UTA의 고객사와 적극적으로 네트워크를 형성해 비마이프렌즈의 팬덤 비즈니스 노하우를 글로벌 시장에 수출할 예정이다.

맥스 마이클(Max Michael) UTA 아시아 사업개발 총괄은 “글로벌 팬덤 비즈니스 신화를 구축하고 있는 비마이프렌즈와 함께 일하게 되어 굉장히 기쁘다”며 “팬덤은 전 세계 어디서나 통용되는 강력한 힘을 지니고 있다. 다양한 글로벌 브랜드가 비마이프렌즈와 함께 성공적인 팬덤 비즈니스를 진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서우석 비마이프렌즈 공동대표는 “비마이프렌즈는 ‘팬덤은 어디에나 존재하고, 팬덤에는 국경이 없다’고 믿는다. 글로벌 시장을 타겟으로 태동한 비마이프렌즈는 지난 1년여 간 K-POP 및  K-콘텐츠 팬덤의 영향력을 전 세계로 확대하며 팬덤 비즈니스의 확장성을 입증해 왔다”며 “UTA등 글로벌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비마이프렌즈의 팬덤 비즈니스의 성공 경험을 전 세계에 알리고 크리에이터 이코노미 업계를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비마이프렌즈는 ‘글로벌 팬덤 비즈니스 No.1’ 이 되겠다는 목표 아래 모인 팬덤 비즈니스 전문가들로 구성된 기업으로, 전 세계의 크리에이터 및 기업 브랜드가 팬덤 비즈니스를 운영할 수 있는 비스포크 플랫폼 빌더 ‘비스테이지(b.stage)’를 2022년 4월 론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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